대학가에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멋이 공존한 캐주얼 레스토랑들이 많다. 게다가 연인의 데이트 및 소개팅 장소로 유명해 퇴근 시간과 주말 저녁 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인다. 요즘은 요리와 예능을 겸한 프로그램들로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이 대세다.
맛있는 메뉴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레스토랑에서 주목을
‘비법’ 정상훈이 남다른 코믹 본능을 드러낸다.
27일 올리브TV 요리 예능 ‘비법(서승한 PD)’ 3화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치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에 3개국 요리를 섭렵한 네팔의 요리사가 출연해 시중에 파는 카레 가루로 진짜 커리 맛을 내는 카레요리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요리 전수자로는 정상훈이 낙점됐는데, 지난 1회 ‘붉은 짜장’에
‘비법’ 서승한 PD가 기획 의도를 전했다.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가운데, 윤종신, 김준현, 김풍 작가, 정상훈, 강남, 서승한 PD 등이 참석했다.
서승한 PD는 이날 “예전에 ‘꼬마 요리사’ 노희지양을 생각하며 기획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서 PD는 이어 “쉬운 요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