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자 배출 상위권 고교와 자율형사립고 3학년의 약 70%가 이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 취업난이 심각한 데다 문·이과 통합수능 시행에 따라 대학 입시에서 문과가 불리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다. 문과 계열에서는 우수 학생 공동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종로학원이 전국 자사고 28개교,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24개교 등 전국
민간 학원의 효시로 불리며 우리나라 입시학원 업계의 역사를 이끌어온 종로학원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중견 교육 전문 업체 하늘교육으로 피인수된 이후 연속된 실적 악화와 이로 인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10일 종로학원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처음으로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학원은 지난해 매출 154억 원에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외적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낸 상위 20개 고등학교 가운데 일반고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조선일보는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20개 고교 중 일반고가 한 곳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반고 학생들이 입시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가장 많은
◇ 2021학년도 연세대 입시
2021학년도 연세대의 정원 내 선발인원은 3431명이다. 수시는 2,221명, 정시는 1220명으로 수시는 66.7%, 정시는 33.3%의 선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는 수시의 선발인원을 조금 감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에서 어문학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2020학년도 연세대의 정원 내 선발인원은 3433명(예체능 포함)이다. 수시는 2297명, 정시는 1,136명으로 수시는 66.9%, 정시는 33.1%의 선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는 수시의 선발인원을 감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이 25
정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 움직임, 반복되는 불수능으로 명문 일반고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교육 환경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올 봄 분양에서도 명문교의 바로미터인 서울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고등학교 인근에서 신규 분양이 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교육전문매체인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 명문학군이 형성된 지역의 강세가 뚜렷하다.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분양단지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아이들에게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하려는 맹모∙맹부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이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형성된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실제 강남8학군으로 불리며 서울 최고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는 2009년 이후
불수능 이후 ‘명문학군’ 입지를 가진 곳들의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교육부가 자사고, 외고, 과학고 등의 우선선발권을 폐지하면서 명문 일반고의 위상이 올라 그 일대 집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 8학군의 핵심인 강남 대치동의 전세가격 상승세가 매섭다. 단국사대부고에 바로 맞닿은 래미안 대치팰리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외대부고)가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학교 측이 마련한 웹사이트(go.hafs.hs.kr/high/hafs/pass/2/#)에서 성명과 수험번호 등을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외대부고는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에 위치한 학교로, 영어로 진행하고 토론과 발표를 위주로 하는 수업이 특징이다.
교육관련 전
전국 고등학교 중에서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어디일까.
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93명을 배출한 서울예술고등학교다.
서울예고는 올해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서울예고가 대원외국어고(78
지난해 재지정 취소 위기에 몰렸던 서울 세화고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각각 2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20위 안에 들었다. 역시 재지정 취소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안산 동산고는 올해 서울대 합격자 26명을 배출했다.
26일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서울대에서 받은 '서울대 수시·정시 합격생 출신 고교 현황'에 따르면 서울·경기에서 폐지 논란
2PM 준케이,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축하 “경신고 프라이드…은광여고 선배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 경신고등학교(이하 경신고) 재학생 4명이 수능 만점을 기록한 가운데 그룹 투피엠(2PM) 준케이가 경신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준케이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수능 만점자 총 12명 중에서 대구 경신고 학생이 4명
2015 수능성적표 배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대구 경신고는 어떤 학교?”
2015학년도 수능 개인 성적표가 3일 수험생에게 배부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구 경신고등학교(대구 경신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파악된 2015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이다. 외대부고 김세인 학
[2015 수능 등급컷 공개] ‘물수능’ 불안감…“인문계 가채점 성적에 따른 지원전략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가 나오면서 수험생들이 가채점 성적에 따른 지원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2일 한국교육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A형 132점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올해 서울대에 30명 이상 합격시킨 고등학교가 특목고나 자사고로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가장 많은 9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자사고로 전환 한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는 지난해보다 2배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
올해 서울대에 30명 이상 합격시킨 고등학교는 1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대학은 모두 특목고와 자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이투스청솔이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30명 이상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전국적으로 17개교로 파악됐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기준으로 집계된 수
서울대 합격자발표
올해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는 대원외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로 전환 한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는 지난해보다 2배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며 2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5일 일반전형 658명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4명 등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66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시모집 합격자 2684명은 지난해
용인외고
용인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이하 용인외고)가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9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발표한 '2013 서울대 합격자 고교 설립 유형별 분석'에서 용인외고는 서울대 합격자 10명 이상을 배출한 61개 고교 중 하나에 꼽혔다.
용인외고는 대원외고(83명)에 이어 두 번째로(4
2013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 비중이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외국어고와 과학고 출신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일반전형 675명과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Ⅱ 6명 등 총 681명의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를 1일 발표했다.
수시모집 합격자 2680명은 지난달 7일 발표됐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포함한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분포
김두관 경남지사가 7일 “국·공립대는 저소득층에서 신입생 50%를 뽑고 저소득층 학생 전원에게 반값 등록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가비전연구소 주최로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2012 대선후보 초청 특강’에서 “국립대 학부는 엘리트 교육에서 사회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