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사 직원들이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는다.
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 직원 130여 명이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한다. 이어 9일에는 베트남 여행사 직원 55명이 같은 곳을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민 대상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방한했다. 100여 개의 현
현대백화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를 위해 특허권(보세판매장 영업특허권)을 신청했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3개)·인천(1개)·광주(1개) 시내 5개 면세점 특허권에 대한 신청 접수한 결과 현대백화점만 유일하게 서울 지역에 신청서를 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강남 무역센터점 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
“현대백화점 고유의 스타일을 면세점에도 고스란히 담아냈네요.”(국내 쇼핑객)
“근처 코엑스 아티움에 위치한 SM타운에 들렀다가 면세 쇼핑하러 왔어요.”(해외 관광객)
1일 오픈 첫날인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는 싼커 등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면세업계 관계자, MD 등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뤘다. 개장도 하기 전부터 400~500명의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면세점 사업부 적자 축소로 올해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어난 8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3100만 원으로 집계됐으
하나금융투자는 19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한중관계 해빙모드로 면세점에 중국인 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정상회담과 한중관계 회복으로 중국인 인바운드가 증가해 서울 면세점의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이 일어날 것”이라며 “제주 공항 면세점의 영업이 종료됨에 따
하나금융투자는 6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내년 면세점 사업부문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서울 면세점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영업흑자를 달성했고, 4분기에도 영업이익 73억 원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면
유안타증권은 11월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한령’으로 타격을 받았던 면세점 업종의 실적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중관계 해빙을 전제시 서울 주요 면세점들은 2018년 저마진 따이공(중국인 보따리상) 매출비중 축소와 경쟁강도 완화에 따른 실적반등의 기회를 잡을
신한금융투자는 7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92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면세점부문 부진은 향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오른 8052억 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손실은 149억 원으로 적자가 지
신한금융투자는 4일 제주공항 면세영업을 종료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올해 적자사업 정리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제주점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특허 반납 패널티로 한달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17일 선정된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차별화된 면세점 구현해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킬 것”이라며 “면세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관광객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면세점 업계가 난국에 빠졌다. 지난해 특허권 입찰을 통해 영업을 시작한 신생 면세점은 적자에 허덕이고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로 인해 12월에 있을 면세점 입찰 연기설까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규면세점 사업자들이 공시한 3분기(2016년 1~9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영업을 시작한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개장 후 9월 말까지
9월 넷째주(9월 19~23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54.71포인트(2.73%) 오른 2054.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코스피 랠리는 일본은행(BOJ)의 질적 완화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등 해외발 호재가 이끌었다. 기관이 8827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01억원, 2899억원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올해 3분기 총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되며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 치고 있다. 면세점 사업부문이 적자폭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면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2016년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억9000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면세특허기간 만료로 폐점을 앞둔 가운데 21일 서울 잠실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울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에 따르면 롯데는 소공점만 특허 재승인에 성공했으며, 월드타워점은 오는 26일 까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 면세품 판매를 진행한 뒤 30일 영업을 공식 종료한다. 신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면세특허기간 만료로 폐점을 앞둔 가운데 21일 서울 잠실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울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에 따르면 롯데는 소공점만 특허 재승인에 성공했으며, 월드타워점은 오는 26일 까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 면세품 판매를 진행한 뒤 30일 영업을 공식 종료한다. 신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면세특허기간 만료로 폐점을 앞둔 가운데 21일 서울 잠실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이를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울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에 따르면 롯데는 소공점만 특허 재승인에 성공했으며, 월드타워점은 오는 26일 까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 면세품 판매를 진행한 뒤 30일 영업을 공식 종료한다. 신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면세특허기간 만료로 폐점을 앞둔 가운데 21일 서울 잠실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울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에 따르면 롯데는 소공점만 특허 재승인에 성공했으며, 월드타워점은 오는 26일 까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 면세품 판매를 진행한 뒤 30일 영업을 공식 종료한다. 신태현 기자
올해 말 추가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사업권) 신청 공고가 나오면서 '3차 면세점 대전'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3개의 대기업 면세점 특허를 놓고 롯데면세점·SK네트웍스·현대백화점이 일찌감치 참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랜드·신세계·두산·호텔신라 등도 신청 가능성을 열어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신청서 접수기간은
“인기 높은 K-브랜드를 발굴해서 세계화시키는 것, 그리고 동대문에 더 많은 관광객을 모아 수준을 높이는 것, 이 두 가지가 저희 두산의 소명입니다.”
동현수 두산그룹 사장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두타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