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과정에서 현금청산 대상이던 일부 빌라 계약자들이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7구역과 상봉13구역, 면목5동 172-1구역, 동작구 상도 15구역 등 140가구에 대한 권리 산정일을 조정했다. 권리산정 기준일은 3개월에서 1년 5개월까지 늘었다.
권리산정 기준일은 재개발·재
오 시장,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 직접 방문이재민 위로하고 소방대원 노고도 격려해시, 생필품‧장비‧인력 지원해 진화작업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을 찾아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오전 11시 경상북도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하며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이 이달 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학생들은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주체다.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성근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의 의대생들은 제적이란 재난적 상황에 닥쳐있다. 각 의대
공단, 강남‧강서 야외공원 2곳 무료 대관
결혼식 비용이 부담됐던 예비부부를 위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공단)이 야외공원 2곳을 무료 대관 해준다.
공단은 마루공원(강남구)과 서울물재생공원(강서구) 등 두 곳의 야외공원에 예식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루공원과 서울물재생공원은 탁 트인 녹지 조망과 넓은 공간 활용으로
국토교통부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국토부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31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국토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피해가 난 사고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중앙지하사고조사
오 시장, 공개 일정 2개 취소하고 안동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안동행은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 시장은 오전 10시 30분에는 ‘제80회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남시장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1가 30번지 일대에 시장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시설 일부를 매입하는 것으로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 12월 착공했고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에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정원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정원문화센터’다.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자연과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달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경북 산불 상황에 대해 ‘참담한 수준’이라며 “지자체 차원을 넘어 서울시 전체 실국과 25개 자치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산불이 시작된 2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소방장비와 인력을 파견하고 재난구호금, 생필품 지원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확대 재지정으로 혼란을 일으킨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선에 착수했다.
27일 서울시는 신선종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에서 시민의 삶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정책 추진 시 사전 검증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의 전문성 보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의 토지거래허가를 풀었다가 지역을 확대 재지정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물이 대폭 감소했다. 불과 며칠 새 사라진 매물은 3000건에 달한다. 토허제 시행 전 체결된 계약이 많다는 점과 함께 조금 더 좋은 가격에 팔 시점을 찾기 위해 매물을 회수한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생활 속 시정 숏폼드라마 제작’ 용역 공고2분 내외 스케치 코미디로 시 정책 홍보할 계획
서울시가 숏폼 드라마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나선다. 최근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서울시 정책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생활 속 시정 숏폼드라마 제작 용역’ 공고를 냈다.
구
27일, ‘3월 금융안정 상황’ 발표…“일부 서울, 수도권 주택가격 빠르게 상승·확산세”작년 7·8월 가계부채 증가·스트레스 DSR 2단계 지연·금리인하 시기 저울 ‘비슷’한은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 기준금리 75bp 인하…가계부채 증가 유의”
한국은행이 지난해 여름을 연상케 하는 데자뷔를 겪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저울질해야 할 시기에 가계부
서울시가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2년 임기 동안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및 자문하고,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문제와 미래 대응과제를 논의하면서 정책아젠다 발굴에도 기여하게 된다. 위촉위원은 총 20명으로, 1기 15명에서 확대됐다. 도시·복지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관련 집회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학교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통학안전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에 교육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통학안전대책반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1개 학교를 5개 중점 학교 △교동초, 경운학교 △운현유, 운현초 △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25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SPOEX는 세계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다.
서울의 중심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용산서울코어'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사업이 첫발을 뗀다.
27일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제1호 필지를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올해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작업 착공을 시작해 2030년대
시, 시범사업 토대로 올해 ‘가족돌봄청년’ 지원 확대제공 서비스 70개에서 158개로…지원 대상도 발굴
서울시가 하루 평균 약 5시간을 가족을 돌보는데 쏟는 ‘가족돌봄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결과를 토대로 공공‧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 발굴 등 사업을 보완 및 강화해 올해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27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동대문구청에 인접했으며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있다. 현재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있는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문화·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도입
외국계 금융사 대상 'FSS SPEAKS 2025' 행사 개최"불확실성 선제 대응…금융안정이 선순환의 출발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외국계 금융사들을 향해 "굳건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겠다"며 금융산업이 국민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