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정태흥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번째 서울시장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정몽준 후보와 정태흥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26일 열린 6.4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두번째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이날 정태흥 후보는 "새누리당이
박원순(새정치민주연합)-정몽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같은 뜻을 보였다.
26일 열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박원순 후보는 안전문제에 관한 입장에 대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작은 것 하나 꼼꼼하고 깐깐하게 구석구석 챙길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시스템 10대 공약을 지킬 것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29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의식해 저마다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그 책임소재를 놓고 ‘정부’와 ‘기업’으로 갈리는 네거티브 공방전도 이어졌다.
이날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 있고 국민들은 크게 낙담하고 있다. 이 사건은 탈법과 편법, 부도덕한 기업인의 탐욕,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29일 열린 TV토론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의식해 저마다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1차 TV토론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문제점을 놓치지 않는 네거티브 공방전도 이어졌다.
이날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 있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6·4 지방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한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경선을 일주일씩 미루는 등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김재원 부위원장은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선 일정을 약 일주일 정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자는 △대전 4월25일 △대구·강원 4월27일 △충남 27
서울시장 TV토론회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이상 기호순)이 TV토론에서 맞붙는다. 토론에서는 이른바 ‘박심(朴心)’논란, 현대중공업 광고집중, 이혜훈 의원의 거주지 이전 등 세 가지 쟁점이 집중 거론된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토론은 9일 오후 2시에 시작해 90분간 이어진다. 주관방송사인 MB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9일 첫 TV토론에서 격론을 벌인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각 후보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지표상 가장 우위에 있는 정 의원은 세 후보 중 유일하게 공약 가계부를 만들었다. 그런 만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