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가 ‘코로나19 직장맘 법률지원단’을 운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에서 피해를 당한 직장맘 권리구제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직장맘법률지원단은 직장맘권리지원센터 노무사와 함께 직장맘 권리구제뿐만 아니라 지역별 사업장의 노동법 위반 예방사업을 한다. 직장에서 임신ㆍ출산휴가ㆍ육아 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사용 거부, 부당해고, 임금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
직장맘 가운데 대다수는 직장 내 고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상담 건수 1만5460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80%(1만2372건)가 ‘직장 내 고충’과 관련한 상담이었다.
직장 내 고충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담 비중을 차지한 것은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에 대한 상담(
사내 커플로 결혼해 2개월 후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20대 후반의 김영미 직장맘(가명)에게 회사(300여명 규모)는 마케팅 업무가 부적합한 사람이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인사고과에서 최저점을 주고 상여금도 50% 삭감하는 등 불이익을 준 후 권고사직까지 단행했다.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강제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해고 위협에 해당
육아휴직은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신청해야한다. 신청하지 않으면 부여받을 수 없다. 육아휴직은 한 아이당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부모 각각 1년 씩 총 2년이 사용가능하다. 육아휴직 시작 시점에 자녀가 만 8세 이하이거나 초등학교 2학년이면 된다.
신청은 근로자 본인이 육아휴직 시작 30일 전에 아이이름과 생년월일, 휴직 시작·종료예정일, 육아휴직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시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2년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직장맘들이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고충을 3개의 영역으로 분리해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종합 상담모델을 구축하고 노무사를 통한 노동권과 모성보호 전문상담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세대가 바뀌었고, 시대적 요구가 달라졌어요. 지금의 여성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일하고 싶어하죠. 노동시장에 진입한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하는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황현숙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장이 강조한 말이
△직장맘 3고충(직장, 가족, 개인) 중 가장 높은 상담비율을 차지하는 고충은 무엇인가?
-2012년 4월 센터를 연 이후 약 4년 반 동안 전체 상담건수가 1만 건을 넘었는데, 그 중 약 80%가 직장 내 권리관련 내용이다. 그 80% 중에서 60%는 임신·출산·육아기의 불이익 문제다. 임신 단계에서 출산휴가를 쓰는 시기에 사직권고를 받거나 육아휴직을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에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각종 불이익에 대한 고충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7월 개관 이후 지난 3년간 진행한 총 상담건수 5665건 중 4669건(82%)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 3779건(직장 내 고충의 81%, 전체상담의 67%)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직장맘 심리치유 지원
서울시가 직장맘들의 심리치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심리치유전문기업인 마인드프리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맘들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직장맘들은 마인드프리즘의 '내마음보고서' 프로그램(8만원)을 3만2000원에, '홀가분워크숍'
서울시가 직장맘을 위한 법률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9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퇴근길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한다.
당산역 현장 노동법률 상담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하고 있
서울시는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2일 오후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은수미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권미경 시의원, 관련기관인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한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상담사례를 통해 본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제도의 현실과 사례에서 나타난 제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꼭 알아야 필수 정보를 담은 '직장맘 핸드북'이 배포된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에 대해 센터 상담사례 DB를 바탕으로 주요 질의응답 100가지를 뽑아 이에 답하고, 생생한 상담사례를 곁들인 형식의 직장맘 핸드북 ‘직장맘이 궁금한 100문 100답’을 발간했다고
직장에서 출산이나 육아휴직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돼 퇴사압박에 시달리는 직장맘들을 위해 25명의 전문가들이 나선다.
서울시는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25명 전문가는 노무사, 변호사, 심리정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를 통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개관한 직장 맘 지원센터에서 1년간 1167건을 상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전체 상담 중 81.2%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보육정보 12.8%, 개인적 고충 6% 순이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과 가족관계, 개인적 고충 등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