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간 한국 소극장 연극을 대표해왔던 세실극장이 폐관 위기를 딛고 새롭게 개관한다. 4월 정동국립극장이 세실극장을 5년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끝에 14일 ‘정동국립극장 세실’이라는 이름으로 개관 공연 ‘카사노바’를 올린다.
234석 규모의 소극장 세실극장은 1976년 서울 중구 정동에서 문을 열었다. 그해 11월 표재순 연출이 소설가 최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문화 분야 양성평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8년 구성된 문체부 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 활동을 토대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미투 이후 추진한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극단장에 연출가 문삼화 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문 신임단장은 1999년 연극 현장에 몸담은 이후 2003년 연극 ‘사마귀’로 공식 데뷔했으며 2008년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를 창단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연극의 연출ㆍ제작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라이방’, ‘세 자매’, ‘일곱집매’, ‘바람직한 청소년’, ‘
LG유플러스는 국내 2500건의 공연·전시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돼 어려움을 겪는 공연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극, 뮤지컬 등의 영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자사 IPTV와 모바일TV에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학로의 소극장 공연단체와 협업해, 대학로 공연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 촬영하고 제공한다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각계로 번지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갑질 성폭력 폭로 후폭풍이 거세다.
21일 서울연극협회는 17일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윤택 회원의 성폭력 사실을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정의하고 정관에 따라 최고 징계조치인 제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단법인
'성폭행 논란'을 빚고 있는 연극 연출가 이윤택(66)과 인간문화재 하용부(63) 밀양연극촌 촌장이자 모 대학 겸임교수에 대해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연극계 단체들은 성추행 사실이 드러난 연출가 이윤택에 대해 퇴출 조치를 내렸다. 서울연극협회는 "긴급이사회에서 이윤택 회원의 성폭력 사실을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정의하고 정관에 따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의 사표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진 김희범(57)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31일 특검에 출석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와 누구 지시로 사표를 수리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사실에) 올라가서 말씀드리겠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정부 최고 실세로 꼽히는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이 검찰 출신 법률 전문가인 둘을 상대로 직접 '국정농단'의 당사자가 되거나 최소한 방치한 사실을 밝혀낼지 주목된다.
특검팀은 26일 서울 평창동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주거지와 반포동 조윤
서울시는 올해로 65돌을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을 오는 7일 오후 시청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문화상은 국제PEN한국본부 명예이사장 이길원, 서울연극협회 회장을 재임했던 박장렬 등 총 8개 분야 8명이 서울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SM면세점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공연예술단체인 서울연극협회와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M면세점과 서울연극협회는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M면세점 서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M면세점 권희석 대표이사와 임정오 부사장, 서울연극협회 송형종 회장, 종로구청 박현태 문화국장 외 다수의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이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으로 뽑혔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는 19일 제8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 1대 고 최창권(뮤지컬 작곡가), 제 2대 김성원(배우), 제 3대 윤호진(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제 4대 송승환(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 제 5대 설도윤(설앤컴퍼니 대표이사)에 이어 박명성(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제 6
제35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14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막한다.
서울시와 서울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내달 1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총 53개 작품이 선보인다.
경연 부문 공식 참가작은 극단 가변의 ‘끔직한 메데이아의 시’, 드림플레이의 ‘알리바이연대기’, 백수광부의 ‘죽음의 집2’, 아리랑의 ‘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공간SM에서 연극 ‘아리랑 랩소디’를 관람한다.
이날 관람에는 김의경, 문고헌 서울연극협회 원로 자문회 의장을 비롯한 연극계 원로 및 주요인사 26명이 동행한다.
연극관람 후에는 서울연극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다.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연극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정책으로 연극발전에 노력한 점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황성호, www.wooriwm.com)은 서울연극협회를 후원하는 ‘우리-서울티켓’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우리-서울티켓’ 프로그램은 2010년 6월부터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티켓을 매월 일정 금액 구매해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구매한 연극 티켓을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PREMIER BLUE Members 고객 및 임직원 1,500여명을 초청하여‘뮤지컬 영웅&자선행사’ 이벤트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 후 참석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이사와 뮤지컬 ‘영웅’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 글로벌 자선단체인 유니세프에 기부금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PREMIER BLUE Members 고객 및 임직원 1500여명을 초청하여‘뮤지컬 영웅&자선행사’ 이벤트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 후 참석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이사와 뮤지컬 ‘영웅’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 글로벌 자선단체인 유니세프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