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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검, 'CCTV 조작 의혹' 수사 착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이현주 특별검사가 13일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첫 번째 검찰 수사에 이어 국정 조사, 감사원 감사, 특별조사위 조사, 특별수사단 수사을 포함해 이번이 9번째다. 이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빌딩 9층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특검

2021-05-13 10:30
'CCTV 조작 의혹 등 규명' 세월호 특검 이달 본격 수사 착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이현주 특별검사가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주 특검팀 사무실을 여는 데 이어 검사 파견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번 주 법원ㆍ검찰청이 모여있는 서울 서초동 인근에 특검 사무실을 마련한다. 사무실은 보안시설 등을 개ㆍ보수하는 작업을 거친 뒤 회의실과 조사실, 피의자 대기실, 브

2021-05-02 09:43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특검보 서중희ㆍ주진철 변호사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보로 서중희 변호사와 주진철 변호사를 임명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문 대통령은 서 변호사와 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오늘 17시 4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2021-04-29 18:06
변호사 3300명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헌정 사상 최대 규모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2016-11-1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