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가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7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고병원성 바이러스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는 1~2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
서울시가 가뭄에 시달리는 충청남도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와 식수난을 겪는 충청남도에 재해복구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기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돼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양군 등 8개 시ㆍ군의 양수기와 절수기 등 가뭄대책용 자재 구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