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금융업권과는 달리 보험업권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집단 경영 체제다. 은행과 증권사는 한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동안 자신의 의지대로 회사를 이끌어 간다. 하지만 보험업권은 다른 모습이다.
현대해상 등 보험사는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는 필요시 공동 대표로 전환하기도 한다. 메리츠화재는 대표이사는 한 명
11개월 넘게 공석 상태였던 손해보험협회장 후보가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과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2명으로 압축됐다. 민간 출신 손보협회장은 박종익 전 메리츠화재 대표 이후 12년 만이다.
1958년 설립된 손보협회는 업계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비상근 회장을 맡다가 1974년 상근회장직을 도입했다. 상근회장직 도입 후 줄곧 경제관료
1년째 공석상태인 손해보험협회 회장직에 업계 최고경영자(CEO) 출신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존 손보사 CEO 출신 가운데 협회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현재 차기 손보협회장으로 거론되는 후보는 이수창 전 삼성화재·삼성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이 ‘비전 하이 2015(VISION Hi 2015)’를 달성하기 위해 자산가 고객 유치에 나섰다. 오는 2015년에 자산 21조원, 매출(수입보험료) 12조원, 당기순이익 4000억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 자산가 유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사장에게 2015년은 특히 중요하다. 비전 달성은 물론 회사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
현대해상의 서태창 대표이사 사장(55)이 물러난다.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철영 전 사장과 박찬종 부사장 등 2명을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후임으로 이철영 전 사장과 박찬종 부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해상은 다음달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를 최종 선
새해부터 보험업계가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에 따른 위기감을 나타냈다.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저금리에 자산운용 이익률이 4%대로 떨어지고 돈 굴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보험사들은 올해 경영 목표를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수익 기반을 견고히
현대해상은 26일 광화문 본사에서 서태창 대표이사와 (사)밝은청소년 임정희 이사장, 이종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틔움(T-um)교실’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틔움(T-um)교실 프로젝트는 새싹과 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성교육을 함으로써,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자살 등을 예방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강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현대해상의 제3회 카운슬링 콘서트 ‘아주 사소한 고백’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개그맨 김기열 그리고 교사 패널들이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 연사로 나선 개그맨 김기열은 ‘기적을 만든 나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집안 환경을 친구들에게 용기 있
현대해상은 서태창 대표이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아주 사소한 고백’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엽서, SN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꺼내어 보이도록 하는 캠페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손병옥 푸르덴셜 사장 등 비 SKY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보험권 최고경영자(CEO)의 약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생명보험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질 뿐 보험사 CEO 5명 중 1명꼴로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해보험업계의 경우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 CEO는 더욱 늘어났다
오는 2월이면 현대해상이 서태창 사장 단독경영체제로 전환한지 1년째를 맞는다. 서 사장이 단독대표를 맡은 1년 동안 현대해상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가장 큰 변화는 최근 악화된 자동차보험 손해율로 휘청이고 있는 손보업계에서 현대해상을 확실한‘2위사’로 올라서게 했다는 것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수년간 동부화재와 LIG손보 사이에서 시장점유율
현대해상은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HI-LIFE 릴레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년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청소와 식사 보조 뿐 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아동들을 위해 수영장,
현대해상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HI
현대해상은 2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 나누기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인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2
현대해상은 1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 사옥을 비롯 수원, 전주, 울산 등 전국 4곳의 사옥 앞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0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행사로 도서,
※ 명단은 가나다순
△11번가 정낙균 대표 △거원유통 경세근 사장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곰TV 배인식 대표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 △국순당 배중호 대표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광림 △그린손해보험 이영두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장성지 전무 △녹십자 조순태 대표 △농림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 △농심 신동원 대표 △뉴칼레도니아관광청 이
현대해상은 7일 서태창 대표이사와 7대 고객접점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에서 '7 Heart Service' 선포식을 열고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다짐했다.
7 Heart Service는 고객과 접촉하는 채널을 긴급출동, 하이플래너, 콜센터, 현장출동, 장기보상, 자동차보상, 창구 등 7개 접점을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색상을 부
천안함 참사로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전국민적 애도분위기 속에 슬픔 속에 남겨진 유족들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도 줄을 잇고 있다.
현대해상은 임직원을 대표해 서태창 사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박을종 사무총장에게 천안함 유가족 지원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희생 장병들의 넋을
현대해상이 올해 매출 신장률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순이익은 1500억원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0년 매출 증가율은 10% 선으로 전년보다 내려가겠지만, 순이익은 1500억원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매출액이 5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