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복선전철 첫 번째 구간인 익산~대야 구간이 10일 개통한다. 2024년 장항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과 여수를 잇는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된다. 또 군장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도 같은 날 개통해 영업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0일 군산항역~장항선 신 대야역을 연결하는 군장산단 인입철도(28.6km)와 장항선과 호남선을 연결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20년까지 철도 전철화를 85.5% 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2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철도는 지난해 기준 연장거리 4191.7㎞ 건설됐고 이 중 3086㎞의 전철화가 완료돼 철도 전철화율은 전년 대비 1.07% 증가된 73.62%다. 전철화율은 전철거리[㎞]를 철도거리[㎞]로 나눠 백분율로 환산한다.
우리나라의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대단지 물량이 잇따라 선보인다. 지난해 주택시장 훈풍이 불었던 서해안축 ‘송도-시흥-평택-당진-서산’ 라인에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단지들을 앞다퉈 내놓을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해안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곳에 이른다.
현재 분
충남도청 이전과 시화호 개발 등 향후 개발 여력이 풍부한 서해안축의 철도교통망이 확충된다.
29일 국토해양부는 충남 홍성(화양)에서 경기 안산(원시)까지 90.2㎞ 구간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해안 복선전철 기본계획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 10
소사~원시간 복선전철 사업이 BTL(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7일 건설교통부는 지난 17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소사~원시복선전철 BTL사업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8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사~원시노선은 서해선복선전철(충남예산~원시) 및 소사~대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