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권병윤 교통물류실장(기술고시 24회)이 13일자로 퇴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정부 들어 국토부에서 1급이 퇴직하는 것은 권 실장이 처음이다. 권 실장은 새만금개발청 차장으로 있다 올해 3월부터 교통물류실장을 맡아 왔다.
권 실장의 뒤를 이어 추가로 1급 퇴직자가 나올지도 관심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취임 후 김재정 국토도시실
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부처별로 대대적인 인사가 예고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홍권희 전 공보실장(1급)과 이태용 전 민정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홍 전 실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공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재직했다. 국무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정부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장관 선임보다 차관 인사를 단행해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각 부처 차관 인사 하마평도 끊이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22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부처별 차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세종 관가의 모든 시선이 후임 차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한국과 유럽이 손잡고 초정밀 위성항법장치(GPS) 보정시스템(SBAS)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26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항우연과 SBAS 개발·구축을 위한 해외 공동개발 업체선정 계약 체결식을 한다.
SBAS(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
정부가 내년부터 분기마다 항공사별 지연현황을 발표하고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는 제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항공기 운항 프로세스 개선, 항공로 복선화과 제주공항 등을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기 지연운항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최근 항공기가 예정된 시각에 출발하지 않아 업무상 불편을 겪거나 항공기 지연으로 인한
정부가 영남권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오후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모두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마무리지었다.
다음은 서훈택 실장과 장 마리 슈발리 ADPi 수석엔지니어
국토교통부가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과 관련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10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앞서 국토교통부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에게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 결정에 대한 논의를 요청해 17일 대책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항공정책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특히 포항시장, 경상북도부지사 등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날 대책회의
국내외 항행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항행안전시설 안전관리과 차세대 항행시스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린다.
항행안전시설이란 항공기 항행에 필요한 거리⋅방위각⋅착륙각도, 활주로 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필수 시설이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부는 24일 ‘장년층 고용안정 및 자영업 대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나온 대책 세부 분야별 일문일답.
-장년층 고용안정 대책을 추진하는 데 들어가는 재원은 어느 정도인가
▲(이수영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심의관) 전체적으로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추정하기 어렵다. 다만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 이모작 지원 등 신규 사업에는 31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금지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 성남시 분당 등 일부 지역에 차량이 추가로 투입됐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이들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1일 오전 혼잡이 심한 분당 이매촌에 전세버스 7대를, 서현역에 전세버스 10대를 각각 투입했다고 밝혔다. 용인 상미마을에도 오는 28일 13대가 더
지난해 착륙사고 이력을 가진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의 항공서비스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평가 기준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평가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는 논란을 우려해 발표를 미루고 기준을 바꿔 다시 평가하기로 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국토부가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취임 3개월 만에 첫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 에어부산에 이어 두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을 검토하기로 결정한 것.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회사 측에 제2 LCC 운영 검토를 지시했고 해당 부서는 검토 단계에 돌입했다.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무섭게 성장하는 LCC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영업
녹색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역(逆)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녹색성장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물류는 반품자원이나 사용이 완료된 포장용기, 소비재 등의 회수·폐기&·재활용을 위한 물류활동을 말한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교수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09 글로벌 녹
국내외 유통·물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2010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는 '글로벌 녹색물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유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