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상업운전을 개시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로 도약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 건설에 기여한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관련 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코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마련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관광재단은 새롭게 리뉴얼한 총 21개의 ‘서울 둘레길 2.0’ 코스 중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나들이 코스 4선을 엄선해 소개했다.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내·외사산, 한양도성 순성길을 연결한 157km의 길이다. 올해 4월 기존 8개 코스를 21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비상 상황 발생 시 차질 없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김 사장은 최근 고조되는 중동발 위기 상황에 대비, 비상시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1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현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달 13일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공격하고 호르무즈
"인공지능(AI) 방산을 테마로 안티드론과 사이버보안 시스템을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할 것."
최창근 엑서지솔루션스 대표는 21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인공지능(AI) 방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미국 드론방어체계 전문기업 포르템과 협력해 국내 드론 방어시스템 구축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대표는 협력사인 포르템의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에 대해
드론산업의 초고속으로 성장하면서 국가를 위협하는 군용드론을 방어하는 시스템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서 수차례를 사건으로 국가 위협으로 떠오른 드론의 방어체계가 국방 산업에 중요한 자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올 1월 합동드론사령부 창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르면 다음 달 드론전략사령부
GS칼텍스가 석유화학 시설(MFC)을 준공했다.
10일 GS칼텍스는 여수2공장에 준공한 올레핀 생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GS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시설과 비교해 납사, LPG 외에도 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근 국제 유가 상승세가 3월에도 지속될 경우 유류세 및 LNG 할당관세 인하조치의 연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4월 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및 LNG 할당관세 인하조치의 연장 여부를 3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국내 석유 수급·비축현황 등을 점검
GS칼텍스가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선보인다.
GS칼텍스는 1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미래형 주유소, 드론 배송을 주제로 하는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 이곳은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입니다.
마포 석유비축기지에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19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석유공사가 경주 방폐장과 같은 대형 지하구조물에 대한 운영 기술을 공유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석유공사와 '대형 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8년부터 상호 부지 특성 자료, 운영기술 등을 공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중동 등 정세 불안정으로 국내 석유 수급이 악화될 경우 비축유를 즉시 방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성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이날 한국석유공사 서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중요 에너지 시설의 비상 대응 태세와 안전관리
한국석유공사는 해외자원개발협회와 자원개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KNOC 석유가스개발 특별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관련 학과 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석유·가스 개발 실무교육, 현장견학, 진로 탐색 기회 등을 제공했다.
공사와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작년 10월부터 이 과정을 기획,
한국석유공사와 육군은 6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에서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와 육군은 군의 유류 저장시설·관리 업무 협력 강화와 안전한 사회 실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육군의 유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설점검,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술을 지
서울 곳곳서 방치됐던 건물과 노후시설이 도시재생과 만나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능을 상실한 상업시설과 백화점, 노후 연수원과 사무실 등 낡은 건물을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에 머물렀던 역사와 이야기가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신규 부지 확보 대신 기존 지역을 명소화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서산석유비축기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와 서산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원유수급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비축유 방출 중 석유저장시설에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확산되는 등의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흔적 남기기’에 지나치게 몰두해 주민안전 우려 등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소방차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은 골목길까지 기존 모습 그대로 보존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올해 안에 착
고가도로 위에 만든 ‘서울로 7017’·폐철길 따라 지은 ‘경의선숲길’…
2012년부터 5년간 197개·188만㎡ 새 공원… 축구장 264개 면적
내년엔 ‘서울식물원’·2027년 ‘용산민족공원’… ‘녹색서울’은 靑신호
서울시가 녹지(綠地) 중심의 ‘녹색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숲세권’(녹지와 가까운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전력수급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동안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5사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수급을 위한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전,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선 하계 전력수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의 주요시설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11일 발생한 서울 경기 지역 대규모 정전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산업부는 13일 우태희 제2차관이 주재하고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참여한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