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임원을 전진 배치했다”며 “특히,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
매일유업 계열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고급 커피 전문점 브랜드 폴바셋이 수입 브랜드가 장악한 캡슐커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선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한 품질과 매일유업이 생산하는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으로 대변되는 독창적인 프리미엄 메뉴로 차별화에 성공한 폴바셋은 캡슐커피를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석재원 엠즈씨대 대표이사는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본격적으로 커피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우유가 소비 감소와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나홀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점포당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의 사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재원 엠즈씨드 대표가 이끌고 있는 매일유업의
식품업계에서 소문난 '커피 애호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집중적으로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 확대를 위해 승부수를 띄었다. 폴 바셋은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커피 맛 유지를 위한 품질은 강화해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폴 바셋은 25일 서울 한남동 한남커피스테이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커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신세계와 손잡고 외식사업 확대에 나섰다. 브랜드 강화는 물론 소비자 저항이 심해 우유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신사업으로 타개하려는 자구책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델리 존에 자사 외식 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매장을 오픈했다. 2010년 이 브랜드를 인천점, 영등포점에 들여놓은 지 3년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이사로 있는 엠즈씨드의 폴 바셋이 올해 여름 아이스크림 사업을 본격화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폴 바셋은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을 지난 5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고 있다. 모 회사 매일유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협력 사업이다.
폴 바셋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우유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