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화한 가운데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 수출을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의 무역 규제가 최악"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이 관세 이외 규정을 내세워 미국 자동차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국제금융 전문가들과 만나 "주주환원 확대 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 배당소득 분리 과세 등 밸류업 법안의 입법 지원, 밸류업 우수기업 공동 IR, 영문공시 및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준비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을 차질없이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장
금융감독원은 2일 외국인투자자가 보다 쉽게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 통합계좌 개설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이날 기존 통합계좌 개설 요건인 ‘국내 증권사의 계열사 또는 대주주’가 아니더라도 외국 금융투자업자 명의의 통합계좌 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방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미등록 방침을 유지해왔던 인제대 의대 학생들도 속속 복귀하면서 전국 40개 의대가 사실상 전원 복귀를 확정짓게 됐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제대 의대생들 절반 이상이 등록금 납부를 마쳤다. 앞서 인제대 의대는 4일로 등록금 납부 기한을 정했으나, 의대생들이 등록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
인제대 학생들까지 등록금 납부
올해 입학한 의대생 10명 중 3명이 삼수 이상을 한 지원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추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대학 졸업자들까지 가세한 의대 쏠림이 맞물린 결과다.
2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39개 의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4641명 중 1887명(40.6%)이 고3 수험생(올해 2월 졸업)이다.
정부가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수출 지원을 늘려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1조3000억 원 규모로 수출액은 3400억 원에 불과하다. 반면 세계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2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97% 가까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 의대생 복귀 현황은 96.9%다. 제적자는 총 2명에 그쳤다. 앞서 정부는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을 전날인 3월 말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의대 40곳 가운데 경상국립대(99.7%)와 아주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일 미국의 상호관세 행정명령 발표와 관련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관세정책 발표 이후에도 각국의 협상, 대응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가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다”며 “관세정책 및 대응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국내 경제 및 산업별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4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 상호관세 정책 등 미국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우리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 등 이번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각 산업에 대해 "지원 조치를 긴급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
-정부, 경제안보전략TF 회의 발족-한 대행, 4대 그룹 총수 만나 "모든 것 쏟아부어 이 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4대 그룹 총수들과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등 미국발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우리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월이 지난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9곳의 학생 전원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1년 넘게 이어진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등록한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림대 의대는 이날 오전 학생 전원 등록을 완료했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에 진입하면서 주간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야간 거래로 전환한 이후 1473원도 넘었다.
31일 오후 3시 49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2.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로 1472.9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1470원대에서 주간
국내 증시에 31일 ‘검은 월요일’(블랙먼데이)이 닥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압박과 약 2년 만에 재개되는 공매도를 둘러싸고 우려가 나오면서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공매도 재개 직전 거래일인 28일부터 출렁임이 감지됐다. 이날 양대 지수는 각각 2600, 700선이 무너진 채 마감했다. 코스닥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학생들이 돌아와 정상 수업을 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28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통과시켰다. 각 의대에서 복학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의대생들의 등록 및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비생산적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의견 엇갈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지금 상황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보냈다.
금감원은 “상법 개정안이 장기간의 논의를 거쳐 국회에서 통과된 현재로서는 재의요구를 통해 그간의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IBK투자증권은 28일 공매도 재개가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공매도의 타깃(표적)이 될 일부 종목이나 업종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단기 트레이딩 자금들이 유입되면서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의 시장 참여가 증가되고 수급 환경도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공매도 재개 영향과 시사
금융감독원은 올해 재무제표 심사ㆍ감리 활동에 대해 경미한 위반은 주의·경고로 빠르게 종결하고, 경제적·사회적 중요성이 높은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금융감독원 회계심사ㆍ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면밀한 회계심사·감리를 통해 회계정보의 투명성·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선진화된 자본시장을 확립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외국계 금융사 대상 'FSS SPEAKS 2025' 행사 개최"불확실성 선제 대응…금융안정이 선순환의 출발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외국계 금융사들을 향해 "굳건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겠다"며 금융산업이 국민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금융당국 수장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우선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상법 개정안에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는 엇갈린 의견을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상법 개정안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우선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