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감염 사태가 수그러들 조짐이 보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정작 치료제가 없어 보건 당국의 조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로선 격리와 호흡기 설치를 통한 상태 호전 등이 최선책이다.
현재까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었던 이유는 제약사들의 수익적인 면과 연관이 있다. 잠시 퍼지는 바이러스에 맞춰 신약을 개발하기엔
방역당국이 '슈퍼전파자'로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추가적으로 분석할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 한명의 환자가 수십 명에게 병을 전파할 정도로 감염력이 강해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에 대한 의문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2번 확진자(현재
전문가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 보건당국이 위기관리 시스템을 손질해야 3차 유행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슈퍼 전파자들을 면밀하게 관리해 3차 유행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가 감염내과 및 바이러스 전문가들에게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방식,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방법 등 전반적인 조언을 들어봤다.
먼저
전염병 및 바이러스 전문가인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병원공개나, 지자체 협업 등의 대응에 있어서 좀 더 빨랐다면, 사태는 지금처럼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슈퍼 전파자들을 면밀하게 관리해 3차 유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 교수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메르스 사태는
국내에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에 대해 부정하던 정부의 발표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이 확진 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해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 환자의 것과 99.55% 일치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서열이 99.99%가 같아도 변이는
보건당국이 여전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공기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오로지 비말(기침, 대화 등을 통해 흩날리는 침방울 등)에 의한 감염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5일 공식브리핑에서 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데 이어 의료진 감염 예방책과 환자 관리 방식 역시 공기감염에 의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취하는 대응
지난 20일 첫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환자가 7명으로 급증하는 등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메르스의 전염력이 약해 국내에 급속히 확산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 질병을 일으키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한 쪽으로 변이를 일으켰을 가
지난 20일 첫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일 주일 만에 환자가 7명으로 급증하는 등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메르스의 전염력이 약해 국내에 급속히 확산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안심시키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 질병을 일으키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한 쪽으로 변이를 일으켰을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자가 격리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고 중국으로 출국한 상황이 발생해 보건당국의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세번째 메르스 환자 C(76)씨의 아들인 K(44)씨는 16일 당시 ⓑ병원 2인실에서 아버지를 4시간정도 문병했다.
이 병실에는 국내 첫 번째 메르스 환자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감염 첫 환자가 지난 20일 발생한 이후 6일사이 4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까지 감염이 의심되고 있다. 이에 가운데 앞으로 감염 확산추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은 감염 확산 관리에 안일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10여 년 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를 일으킨 바이러스의 사촌지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바이러스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주목을 받고 있다.
삽시간에 8000 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한 사스와는 다르게 메르스는 전염성이나 전파 속도가 빠르지 않아 일반 국민의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데 이어 이 환자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아 앞으로 2주일 정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메르스 환자과 접촉을 한 사람은 잠복기간 동안 격리해 지켜봐야 한다 약 2주동안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 교수는 "해당 환자의 경우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한국인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하게 격리해 치료한다면 국내에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폐 감염증과 고열, 기침,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사스(SARS)와 유사하지만 감염률 30% 수준으로 더 낮다. 하지만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나오지
◇ [단독]국내 첫 에볼라 백신 개발... 동물실험 눈앞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설 교수는“에볼라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Glycoprotein)을 이용
◇ 에볼라 백신 국내 첫 개발
중앙대 설대우 교수 연구팀, 캐나다서 동물실험 준비 중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 설 교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
“생각보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은 엄청납니다. 국내에 에볼라가 유입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는 100% 보건당국의 책임입니다.”
올여름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든 에볼라 바이러스(에볼라 출혈열)는 일단 걸리면 걷잡을 수 없는 출혈과 몸 내부 장기 파괴로 처참하게 사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현재 예방법도 치료도 거의 불가능하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인증된 백신과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실정이다.
사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대 의료 과학기술로 정복할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대응과 인도적 책임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발병국에 우리 의료진을 포함한 보건인력을 발병국에 파견하는 가운데 국내 에볼라 국내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서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국내 연구진이 에볼라 백신 자체 개발한데 이어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바이넥스가 상승세다.
바이넥스는 이번 에볼라 백신을 개발한 연구진이 설립한 회사에 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일대비 140원(1.61%) 상승한 8810원에 거래중이다.
한 방송매체에 따르면 중앙대 약대 설대우 교수팀이 자체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