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아울렛은 내달 12일까지 동부산점, 이천점 등 롯데아울렛 13개 점포에서 270여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역 특산물 및 명인명촌 상품과 더불어 단독
온라인 쇼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7034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조6271억 원(17.9%)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38.7%), 음식서비스(80.0%), 가전·전자·통신기기(24.1%), 농축수산물(56.5%)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전체 카드 승인액 규모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법인카드의 승인 규모는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193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승인건수는 44억7000만건으로 11.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보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외
환경부는 올해 설 명절 기간에 설 선물 과대포장을 단속한 결과 77개 제품이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위반 업체 70곳에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위반 유형을 보면 포장공간비율 위반이 68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장이 적절한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의무를 어긴 검사명령미이행이 6건, 포장횟수 위반이 3건 순이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명절에
지난달 설 명절로 인해 주요 유통업체인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물세트 판매 증가로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매출이 2.7% 상승했지만, 백화점은 영업일수 감소(1일)로 매출이 4.1% 감소한 것이다.
16일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은 명품, 아동스포츠, 식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