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성북구 소속 공직자와 주민·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금 특별모금을 추진한다. 대형 산불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은 지정기
지난해 서울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 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전세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량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며 각각 4년, 3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27일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2024년 연간 서울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빌라 전·월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씨가 말랐다. 1월부터 이달까지 서울에선 단 한 곳만 분양했다. 4월 이후로도 정국 불안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분양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으로 매물 감소에 전셋집 공급량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내 새 아파트 공급 감소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방지하기 위한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후 3개월간 대부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전화민원 전수녹음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관은 악성 민원인을 퇴거 조치해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을 방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공무원 보호조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민원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중앙행
서울 분양시장의 공급가뭄이 다음 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건축 시장이 위축된 데다 정치적 혼란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23일 부동산R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 물량(일반분양, 30가구 이상 기준)은 지난달 초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가 유일하다. 총 1097가구
국토교통부는 서울 장위12구역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된 장위12구역은 지난해 10월 10
홈즈컴퍼니·클래스101·패스트뷰 등 연간 흑자전환스타트업 투자 한파 속 내실 경영 평가도
국내 산업계의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비단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수익까지 내는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스타트업 업계의 투자 한파가 여전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실적을 중시하면서 성장보다 내실을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코너에서 소고기 샤부샤부 맛집 ‘샤○○’을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코너를 통해 ‘샤○○’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샤○○’은 현지 손님들은 물론 외부 손님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샤부샤부 맛집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 3구를 넘어 외곽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3월 둘째 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은 모두 상승 또는 보합 전환해 내림세를 마감했다. 특히 서울 외곽지역은 지방보다 내림세가 가팔랐지만, 상승 조짐을 보이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0일 기준)
‘나는 솔로’ 25기 남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가운데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먼저 소개에 나선 영수는 “저는 91년생으로 첫 번째 직업은 성악가다. 한예종 출신으로 이탈리아로 유학도 다녀왔는데 코로나로 다시 못 돌아갔다”라며 “두 번째 직업은 H
2025년 서울 아파트 매매 중 절반에 가까운 46%는 종전 최고거래 가격과 비교해 90% 이상의 가격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올해 매매 중 30% 이상이 종전 최고가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5983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 성북구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및 건축본부 직원과 지파운데이션의 어린이를 포함한 20여 명은 서울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에 있는 장난감을 씻고 다목적실과 자료실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
6일 대학가에서 개강을 맞아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반대하는 시국선언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고려대 학생·동문·교수·직원 582인 공동 시국선언’이 진행됐고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앞에서는 ‘한성대 재학생-졸업생,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열렸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는 모두 한 주 만에 0.50%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서울 외곽지역도 속속 상승 전환하는 등 하락장을 마무리하고 있다. 서울 핵심지 상승세가 시작되자 경기지역에서도 과천이 아파트값 강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전역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6일 고려대서 尹 파면 촉구 시국선언“방학 기간 탄핵 반대 여론 과장돼”대학가 “학내 외부인 유입 안전 우려”
지난달부터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시국선언이 이어져 온 가운데 개강을 한 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유튜버 등 외부인들의 개입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6일 오후 서울 성북구 소
배우 양익준이 폭행 의혹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5일 양익준은 서울 성북구의 한 가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난 사람을 폭행할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11일 양익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후배 A씨의 머리를 때리고 폭언
강원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충청·강원권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1시를 기해 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날 정오에는 서울 동남·동북권인 송파구,
서울 성북구가 친환경 자동차 확산 및 충전시설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전기차를 새로 구매하는 구민 선착순 100명에게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운행지원 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운행지원 카드를 발급받은 구민은 공공 전기차 충전기 이용 시 1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에 인쇄된 QR코드 스캔을
다음 달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달보다 크게 늘어난다. 특히 수도권은 3배 넘게 증가할 예정이다.
24일 직방은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6142가구로 전월보다 46% 많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439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월 4293가구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서울 4666가구가 입주한다. 주요 단지로는 성북구 장위4구역을 재
집에서 역까지 짧은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덩달아 향후 철도 개통이 예정된 지역의 시세까지 상향 조정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일각에서는 ‘투자 주의보’도 울리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44개의 서울 초역세권 단지 평균 집값이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