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금융회사의 주주총회가 다음 주 일제히 열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과 주요 보험사는 오는 23~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선임, 정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해 처리한다. 특히 오는 25일은 이들 금융사 대부분의 주총이 몰려있는 이른바 ‘금융권 슈퍼 주
보험권이 ‘금피아(금융감독원+마피아)’ 낙하산 인사에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해상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철영 대표 연임 결정과 함께 성인석 전 MG손해보험 부사장을 새 감사로 선임했다.
성 감사는 과거 편법 재취업으로 논란이 됐었다. 성 감사는 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장 출신으로, 그린손보가 MG손보에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된 후, 이 회사
MG손해보험은 독립법인대리점(GA)인 프라임에셋과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프라임에셋은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9400여명을 보유하고 월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GA업계 2위 업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험상품 개발, 영업전략 수립 및 지원, 소비자 보호 및 홍보 등 관련 업무분야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또
올 들어 빅솔론의 주가가 2배 넘게 상승한 가운데 빅솔론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솔론은 각자 대표인 오진섭 대표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0만9534주를 장내 매도했다. 1주당 평균 매도단가는 1만3364원으로 총 14억6387만원 상당을 현금화했다. 오 대표의 지분
손해보험사의 과실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받지 못한 보험금유이 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자동차보험 취급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자기신체사고보험금 미지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56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14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손해율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금융감독원 성인석 손해보험검사국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정례회의에서 "한국은 고령화와 의료서비스 향상 등으로 실손보험 손해율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실손보험 손해율은 100%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금융감독원은 성과주의를 적극 도입한 국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종창 원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서 국실장을 유임해 위기극복 이후 금융시장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승진 규모는 조직확대 없이 부서별 인력 재조정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대응하고 재취업 인력 축소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4일 2008년도 국실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측은 이번 인사에서 경쟁원리·능력본위·성과위주의 인사와 조직 이미지 및 금융감독 행태의 개선을 위해 주요 국실장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적임자 5명을 각각 일반은행서비스국장, 저축은행서비스국장, 생명보험서비스국장, 기업공시국장, 회계서비스1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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