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GC3111B의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임상은 19세~64세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GC3111B는 보건복지부 백신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남반구 지역 국가에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출하를 개시GKRH 총 75만 도즈를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반구에서 사용될 독감백신을 수출하는 것은 지난해 태국 첫 수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평가(PQ) 인
큐리언트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큐리언트는 전 거래일 대비 7.56%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폐렴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국제개발처(USAID)가 폐지 위험에 몰리면서 결핵 치료제 전문 기업인 큐리언트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내몰린 USAID는 결핵 퇴치에 크게 공헌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였다. 세계 각국은 미국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다수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약품을 비롯한 의료분야의 가격정책과
비만학회 “비만병 대응위해 국가 차원 치료 환경·인식 개선 절실”“기존 BMI 아닌 ‘임상적 비만병’ 활용 정책 마련해야”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비만병에 대한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우리 국민 10명 중 약 8명꼴로 다이어트 경험이 있지만, 병원 진료를 통해 체중 관리를 시도한 사람은 1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글로벌 보건 협력을 위한 의원 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2일 안 의원 측에 따르면 안 의원은 27일(현지시각) 글로벌 보건 펀딩 및 백신 보급을 담당하는 주요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하며 결핵,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근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맺혀 먼 곳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을 말한다. 빛
1월 박쥐 먹고 죽은 어린이들에서 비롯WHO “사망자 절반 증상 48시간 내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박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염병이 확산해 현재까지 5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보건기구(WHO)를 인용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민주 콩고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수백 명이 감염됐다”며 “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몰?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절이 흠칫 떠올려지는 이름이죠. 모두에게 지독하고도 괴롭고, 아팠던 기억을 남긴 그 이름이 다시 언급됐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중
산후출혈을 신속히 치료하는 신의료기술이 본격적으로 국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오가논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허 헬스(Her Health)’ 미디어 세션을 열고 산후 자궁 출혈을 조절하는 의료기기 ‘제이다 시스템(JADA system)’을 이달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후출혈은 1000㎖ 이상의 누적 혈액 손실 또는
외교장관 회의 열고 공동성명3국 성명 처음으로 대만 국제기구 참여 지지대만, 중국 반대로 유엔이나 WHO 가입 못해왕이 “미국이 억압 고집하면 끝까지 버틸 것”
도널드 트럼프 2기 첫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 장관들이 중국을 겨냥한 성명을 내놨다.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를 공식적으로 지지함에 따라 중국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진단기업 노을이 본격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적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기술이 완성돼 외형 성장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라면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O는 지난해 10월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을 공표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원성 분석 연구를 진행하는
파리기후협약 탈퇴도 검토
급진적인 정책과 괴짜 행동으로 ‘아르헨티나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공식화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누엘 아도르니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밀레이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에게 WHO 탈퇴 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했다”면서 “이를 통
노화 늦추는 항노화‧저속노화 관심구글‧오픈AI 등 빅테크 기업 진출유전자 가위‧AI가 연구의 ‘Key’
전 세계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노화를 지연시키거나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병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치료제가 이제 노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20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
원조 전담기구 국제개발처 폐지 수순유엔인권이사회ㆍ팔 구호기구 탈퇴 유네스코 활동도 전면 재검토 착수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 팔레스타인 난민구호를 위한 유엔기구(UNRWA)활동도 중단한다. 이보다 앞서 국제원조 전담 기구 ‘국제개발처(USAID)’도 폐지 절차에 돌입했다. 사실상 미국이 인도주의적 국제 원조 전체를 중단할 수 있다
인권이사회ㆍ팔레스타인 구호 활동 중단유네스코에 대한 미국의 참여 문제 재검토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또 탈퇴한다. 팔레스타인 난민구호를 위한 유엔기구(UNRWA)활동도 중단하는 한편, 유네스코 참여도 재검토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무부에 UNHRC 탈퇴
최근 미국 LA 산불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증가하면서, 보험업계가 기후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후 리스크를 보험료 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움직임이 결국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2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폭염, 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해 심장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한국 법인(이하 사노피)과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및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의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소아 DTaP 혼합백신 등 5종 백신에 대한 유통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