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인도와 한국의 공동 프로젝트인 ‘아이라이크 플랫폼(EYELIKE PLATFORM)’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라이크 플랫폼’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내 주민들의 실명 예방과 눈 건강 증진을 목표로 개발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온라인 기부 모듈을 통해 전 세계 기부자들과 지역 의료진을
세계의사회장 “의대생·젊은 의사들 목소리, 미래 의료 시스템에 중요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해외 의사들에게 한국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협은 1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4 KMA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의사들과 정부가 경험 중인 갈등 상황을 소개했다. KMA글로벌 포럼은 제226차 세계의사회(WMA) 이사회가
세계의사회(WMA)가 한국 정부의 의대 증원이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회원사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두둔하는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지침이 마련돼 있다’는 대목도 있어,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의료 대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단체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최근 열린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박정율 교수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한국 의료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세계의사회장 선출 후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앱과 소셜미디어, 비디오 게임에 익숙한 MZ세대스트리밍은 게임이나 소셜미디어 비해 수동적 플랫폼메타버스 경험 커질수록 스트리밍 도태될 위험
앞으로 펼쳐질 메타버스 세계에서 스트리밍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여전히 늘고 있지만,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메타버스에 반응하는 젊은 층을 스트리밍 업계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자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만3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98%가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데 이런 압도적인 찬성 여론에도 국회 입법은 지지부진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수술실 CCTV 설치 등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배순희 미즈앤미여성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ㆍ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 원장은 2008년부터 대한
의사 신분으로 방송매체에 출연해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등 간접, 과장, 허위 광고를 일삼는 일부 의사들, 소위 쇼닥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26일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방송 출연 가이드라인’과 ‘쇼닥터 대응 TFT’를 구성해 일부 문제가 되는 쇼닥터들의 경우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하고 그
서울시가 사회적 혁신도시와 민간기관이 모여 공동의 노력으로 도시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초대 의장 도시로 선출됐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8개 세계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43개 민간단체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창립총회’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연대와 협력방안을 담은
미래의 각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경영 체질로 ‘복원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리더는 사회 전반을 이해하고,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CSR인터내셔널 설립자인 웨인 비서 박사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미래는
한국여자의사회가 주최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일 이화여대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 주제로 주요 연사들이 의료계의 여성 리더십과 세계보건의료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폐회식이 열리는 3일에는 박경아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의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취임식이
한국여자의사회가 주최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가 1일 이화여대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이라는 주제로 주요 연사들이 의료계의 여성 리더십과 세계보건의료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1000여명의 의사회 회원을 비롯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노환규 대한의사협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31일부터 3박4일간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12일 한국여자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989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여의사 10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에서는 마거릿 뭉헤레라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 아디
한국형 사회적 거래소를 설립하는 것이 사회적기업 활성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회적 거래소 초창기에 기부형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우선적으로 유치해 기반을 만든 뒤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거래소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영향투자(Impact Investing) 자
최태원 SK(주) 회장이 글로벌 리더들에게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스위스 다포스포럼에 참석 중인 최 회장은 25일(현지 시간) 오후 ‘임팩트 투자(Investing for Impact)’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사회적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반 대중도 쉽게 참여할 수
국민연금공단은 아시아·태평양 사회보장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보장제도의 동향과 발전을 논의하는 ‘2012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 사회보장포럼’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ISSA는 세계의 사회보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1927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세계 104개국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오는 3월 5일까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수상자를 공모한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 그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국제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
세계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8 세계의사회(WMA) 서울총회' 개회식이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 세계 50여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세계의사회의 정책과 결의내용은 곧 세계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의사의 직업적 자율과 임상적 독립성을 보장해야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선언'이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에서 공식 채택됐다.
세계의사회는 17일 ‘직업적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에 관한 선언’을 채택했다.
총회 개최지의 명칭을 딴 '서울 선언'으로 명명된 이번 선언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