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탄핵 정국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초대 주쿠바대사에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새로 임명된 공관장은 △김 주세르비아대사 △김준구 주이탈리아대사 △한병진 주파나마대사 △김동
“트럼프, 푸틴과 직접 대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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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참모진에 취임 후 수일 내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 일정 조율을 지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측 국가안보팀은 몇 주 전부터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를 위한 조율 작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통화 일정이 확정됐는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 달러·약 875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니세시 바사바레디(107위·미국)에게 3-1(4-6 6-3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이날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도 다소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 달러를 넘어서며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300억 달러 돌파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7000만 달러(약 50조 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02억3000만 달러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201
글로벌 담배 기업 JTI코리아가 마케팅·영업 전문가 이리나 리(Irina Lee)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JTI코리아는 내년 1월 1일자로 이런 내용의 신임 사장 임원 인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리나 리 신임 사장은 마케팅 및 영업(M&S)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담배 업계 전문가로, JTI에서 26년간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
흑색종 암 투병 해와퇴임 후 행보로 더 찬사받아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터재단은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5년 흑색종이라는
틱톡서 갈등 후 14세 학생 1명 사망주변국에서도 틱톡 청소년 문제 지적
알바니아가 1년간 자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교사와 학부모, 심리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2025년부터 최소 1년간 소셜미디어 틱톡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 총리는 “우린 이 깡패를 1년간
2분기 금 보유 최대 증가 국가는 폴란드
폴란드ㆍ체코ㆍ세르비아ㆍ헝가리 등의 동유럽 중앙은행들이 세계 최대 금 매수 큰손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ㆍ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외부 충격에 대비해 금 보유량을 늘려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기에 심화될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린 설영우는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설영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설영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도움을 기록했다.
설영우는 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즈베즈다는 바르셀로나에게 2-5로 크게 졌다.
아시아 축구의 최고 선수를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이 29일 서울에서 열린다.
AFC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AFC 애뉴얼 어워즈 서울 2023(AFC Annual Awards Seoul 2023)'을 개최한다. AFC 시상식은 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AFC 본부가 있는
넥슨이 주최한 ‘아이콘 매치’가 메인 매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는 이틀간 전세계에서 모인 레전드 축구선수들을 보기 위해 10만 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몰렸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넥슨 아이콘 매치’가 이틀 간의 여정을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축구 온라인 게임인 FC온라인과 FC모바일
박지성과 티에리 앙리가 한국에서 만났다.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세계 축구 전설의 공격수들로 구성된 FC 스피어의 감독 앙리와 박지성이 대화하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아이콘 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수비수와 공격수로 나뉘어 축구 대결을 펼치는 행사다. 공격수
개인 최고상 ‘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초호화 선수단에 관심 집중토요일 이벤트…30명 현장 추첨 통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기회전후반 45분씩 90분 풀타임 소화…하프타임 ‘올타임로우’ 공연도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축구 이벤트 ‘넥슨 아이콘 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 아이콘 매치’가 19일(토요일)과 20
티빙은 남자 프로 테니스 슈퍼 스타 6인이 자웅을 겨루는 ‘식스 킹스 슬램’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스 킹스 슬램(6 Kings Slam)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주최하는 겨울 시즌 종합 엔터 행사 ‘2024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열리는 테니스 이벤트 매치다. 17일과 18일, 20일(한국시간) 3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박
국내 건설사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역대 최대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이 동유럽에서 2조 원 규모의 태양광 사업 계약을 수주해 이르면 16일 공식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국내 건설사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15일 건설업계와 세르비아 현지 언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미국법인과 미국 태양광업체 UGT리뉴어블
데뷔골을 터뜨린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 현지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현지 스포츠 매체 'ESPN 네덜란드판'은 7일(현지시간)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8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11명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
쇼팽: 에튀드ㆍ초절기교 연습곡으로 피아노 부문 1ㆍ2위 차지그라모폰 “천부적 재능과 탐구적 음악 정신의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 피아니스트의 그라모폰상 수상은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그라모폰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임윤찬은 저녁 런던에서 열린 시
유럽 발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르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하나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이 추진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FTA와 같이 관세 철폐 등 시
은퇴한 전설적인 유명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 총출동한다.
넥슨은 다음 달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아이콘 매치) 시리즈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출전 선수가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야 행사를, 20일에는 축구 경기가 열린다.
이벤트 매치와 아이콘 매치 입장권 모두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