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 기자회견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참여 중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 이하 언딘)가 최근 갖가지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 한 것으로 국면 전환이 될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언딘은 세월호 구조작업 대상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민간 잠수부에게 첫 시신을 양보해달라고 한 것 등 수많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 열하루째인 26일,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세월호 침몰 구조당국은 이날 새벽 선내 3층과 4층 다인실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친 결과 3층 중앙식당에서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희생자 수는 모두 187명으로 늘었다. 실종자 수는 여전히 1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
이상호 기자 세월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세월호 침몰 구조 작업에 향하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고 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과 함께 승선해 구조 작업을 취재할 예정이었다.
이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논란에 대해 세월호 침몰 구조당국이 해명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해경이 다이빙벨을 요청한 적은 없다. 다만 해경과 실종자 수색작업 계약을 맺은 민간업체 언딘 마린 언더스트리가 23일 갖다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투입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이종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돌려보냈던 세월호 침몰 구조 당국이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몰래 현장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는 23일 밤 방송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하는 해경 측이 강원도 강릉의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했다고 전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4ㆍSK텔레콤ㆍ사진)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비통함에 빠진 안산 단원고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안산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 1억원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재단을 통
[세월호 침몰] 구조자 가족과 주변의 대처방법
세월호 침몰 사고를 직접 경험한 이들을 지켜보는 가족과 주변에서 당사자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보도전문채널 YTN에 의해 공개된 생존자 가족과 주변의 대처방법에는 ▲생존자에게 슬픔, 자책감은 정상적인 감정이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기 ▲생존자가 감정을 숨기지 않게 하기 ▲생존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를 직접 겪거나 주변에서 상처를 지켜봐야하는 이들의 아픔은 누구보다 크다. 세월호 침몰 사고 등 큰 사건을 경험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기 때문이다.
22일 보도전문채널 YTN에 의해 공개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자가진단표에는 △사고사건을 반복 경험한다 △사건기억이 계속 떠오른다 △꿈에서 사건이 반복된다 △
[세월호 침몰] 구조자·가족들,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자가 진단법
세월호 침몰 사고 이레째를 맞아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은 물론 방송을 통해 전국민이 이들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집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우려되고 있다.
PTSD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ㆍ수색 작업에서 민간 잠수부들의 활약상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머구리' 잠수사들이 투입되면서 이들의 장점과 그간 활약상이 알려져 해군과 해경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세월호 조타실 부근에 호스를 연결해 선체 내부로 공기를 주입한 것과 지난 19일 2층 화물
[세월호 침몰] 구조지원 나선 대조영함 병사 끝내 숨져...해군, 순직 절차 밟을 듯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탄에 잠긴 가운데 현장에 구조 지원을 나섰다가 부상한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병사 1명이 끝내 숨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대조영함에서 지난 16일 화물승강기 정비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세월호 실시간, 통영함 사고 투입 불가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이 투입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18일 지난 2012년 9월에 진수한 수상구조함인 통영함(3500t급)을 세월호 구조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군은 현재 대우조선해
세월호, 정동남, 민간잠수부 실종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던 민간 잠수부 3명이 실종됐다 20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현장에 민간 잠수부를 파견한 정동남 대한구조연합회 회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연합회 소속 민간 잠수부 3명이 철수 중에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20분 만에 수색 작업에 나선 낚시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