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이 갈수록 태산이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28조2000억 원 적자였다.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1조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가늠하는 지표다. 거기서 큰 구멍이 났다. 정
인플레에 금리 인상에 이자비용 부담 커져메디케어‧사회보장 등 지출도 늘어“트럼프 2기, 재정적자 감축 쉽지 않을 듯”
미국 재정적자가 최근 4개월간 8400억 달러(약 1200조 원) 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의료, 사회보장, 부채 이자 등의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국에서 불 꺼진 새 아파트가 증가했다. 정치적 불안 등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돼 기존 집을 팔리지 않은 게 주요인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입주율이 63.5%로 전월보다 6.2%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분양을 받고 입주하지 않은 아파트가 10가구 중 3곳 수준이었는데 4가구 정도로 늘어난 셈이다.
수도권은 79.9%에서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서 변론 종결양 측 감사원장 탄핵 소추 사유 두고 공방최 원장 “탄핵 소추에 직무 정지…기각해달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탄핵소추 사유 사실에 대해 양 측이 공방을 벌였다. 재판부는 최 원장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을 마무리했다.
헌법재판소는 12일 대심판정에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첫
수도권 물류센터의 과잉 공급 우려가 사그라지는 모양새다. 신규 건설이 크게 줄어든 데다 기존 빈 곳도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 다만 아직 많은 물류센터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임대료는 2년째 제자리 수준으로 나타났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펴낸 ‘2024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
법인세 감소에 국세수입 30.8조↓…재추계比 -1.2조결산상 불용 20조·사실상 불용 9.3조…총세입 534조
작년 국세수입이 30조8000억 원 덜 걷히면서 전년(56조400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정부가 편성하고 못 쓴 예산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20조1000억 원으로, 이 중 내부거래 등을 제외하고 집행 못 한 '사
올해도 은행권에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KB국민·신한·SC제일은행 3곳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약 57억원에 이르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사고를 지난 7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2억2140만 원으로 지난 2023년 5월 12일부터 지난해 11월 1일까지 발생했다.
국민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이 갈림길에 섰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폐지를 포함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지만 뚜렷한 결과물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임대차 2법 개편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방안 연구’ 연구용역 결과에는
임대차 2법 개편을 위한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제도 ‘폐지’부터 ‘핀셋 개편’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공통으로 임대차 2법의 부작용이 분명한 만큼 개선에는 모두 공감대를 표했다. 하지만 제도 개선의 폭에는 이견을 드러냈다.
10일 본지 설문조사를 종합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차 2법 개편에 관해 제도 시행 5년이 지나 어떤
정부가 전세대출 조이기에 나선다. 1분기부터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못 갚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비율을 100%에서 90%로 축소하고 하반기에는 소득 등 상환능력에 따라 보증 한도를 차등한다. 소득이 낮거나 기존 대출이 많으면 전세대출이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주의 소득, 기존대출 등 상환능력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올해 물가 2%…경상수지 흑자 3.6%""정치 불확실성·美신정부 등 하방리스크""韓외환보유액, 외부충격 대응 가능 수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치 불확실성 지속 등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다고 봤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한국
6일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개최…KDI 김미루·김준형·이강구 박사 3대 부채 진단 김미루 팀장 “차주별 DSR 산정시 미래 소득 추이 예측해 반영해야”김준형 총괄 “제조업 부채 질적 수준, 양호하게 유지…총자산 함께 증가”이강구 연구위원 “재량지출, 전략적지출검토로 관리해야…지방이전지출, 1인당 비율 적용”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 3대
OPEC엔 "유가 낮춰야 우크라 종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WEF)에서 세계 주요 인사들을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국 우선주의’가 부활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화상 연설에서 “전 세계 모든 기업을 향한 나의 메시지는
☆ 아베 피에르 명언
“서로 사랑하면 모든 걸 만들 수 있다. 행복도 진정한 평화도 꼭 필요한 돈까지도.”
평생을 빈민구호에 헌신해 ‘빈민의 아버지’로 불린 프랑스 신부다. 1949년 에마위스 공동체로 시작한 이 단체는 세계적인 빈민구호 공동체운동으로 퍼졌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국회의원에 당선된 그는 7년 동안 받은 세비를 모두 노숙자 돕는 데 썼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전략기술 5개 신설…신성장·원천기술 확대상반기 車개소세 30%↓…세수감 3000억원
정부가 연구개발(R&D) 비용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는 국가전략기술 중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설계·제조기술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추가했다. 신성장·원천기술 범위·R&D 세액공제 적용대상 확대
“약한 무역협정에 세계 번영…공정한 부담 내라”트럼프 1기보다 급진적…“다함께 저항 최선”각국 각자도생…취임 전부터 달래거나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외국으로부터 관세 수입 징수를 담당할 새 정부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강력한 관세 정책을 예고했다. ‘죄수의 딜레마’에 처한 각국은 새 정부 출범 전부터 나름의 셈법에 따라 각
전국에서 불 꺼진 새 아파트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출 장벽이 높아진 데다 경기 침체 우려,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 입주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보다 20.2포인트(p) 하락한 68.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최저치다.
수도권
한국은행이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은이 “최근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잠재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경기둔화에 대응하는 정도의 추경 편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은 낮다”
오피스텔 월세가 연일 강세다.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은 지난해 11월 기준 6.15%로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실상 모든 유형의 주택 거래량이 줄고 매매와 전셋값 동반 하락이 계속되고 있지만 오피스텔 월세 수요 쏠림에 공급 급감이 겹치면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