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신축한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이 독일의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실내인테리어 부문 공공인테리어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주의와 한옥을 재해석해 현대적 도서관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평가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권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공지능 활용, 한국문화원 역할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22일 문체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방안의 3대 전략ㆍ8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현장 세종학당에서와 같은 한국어 학습, 디지털 신기술 활용한 i-세종학당 구축 △과학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아시아·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더 넓게 확대해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급변하는 대외 여건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연대와 공조를 근간으로 ‘글로벌 통상 중추국가’ 실현을
총면적 3383㎡,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문화 관련 기관 입주해공연장ㆍ전시장ㆍ도서관 있는 복합문화공간유인촌 "15년 전 매입 결정, 각별한 공간"
뉴욕코리아센터가 27일 개원한다.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뉴욕에 도착해 개원식에 참석한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1979년에 개원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았다. 문화원은 그
한국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네팔과 쿠바에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세종학당이 없는 국가 중에서 올해 네팔과 쿠바가 처음 지정됐다. 이 밖에도 15개국에 18개소의 세종학당이 새롭게 들어선다.
네팔은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다. 매년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비해 현지 학습 여건이 열악했다. 수도인 카트만두에 세종학당이
전 세계 34개국 42개소에 있는 한국문화원이 K-컬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원장 교육, 문화원 평가를 강화하는 등 기능을 확충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한국문화원 운영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권역별 순회, 계기별 행사로 재구조화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는 세종학당이 '작은 문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세종학당 출신 유학생들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 장관은 이해영 이사장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도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재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 자체가 달라지고 우리나라를 대하는 입장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라는 생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등 문화 분야 전반의 세계 진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4 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
만화진흥위원회ㆍ교육기관 설립 등 지원 체계 강화웹툰 기업 오리지널 지식재산(IP) 확보 및 사업화 지원웹툰계 '칸영화제' 등 세계적 시상식 국내 개최 추진
만화·웹툰 산업 규모가 2조6000억 원을 돌파,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 산업의 성장을 위해 상반기에 만화진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올해 안에 ‘
문화체육관광부가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를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3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고타ㆍ브뤼셀ㆍ비슈케크ㆍ타이난ㆍ탈린 등 5개소가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보여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
용인특례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찾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만나고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MRU) 내의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을 사랑하는 리투아니아 학생들과
법무부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유학생 수는 지난 10년간 약 8만 명에서 약 20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법무부는 “앞으로는 유학생 유치 확대를 지원하면서도 유학생의 한국사회 적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유학 제도를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령 문화부 초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26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인정받았다.
◆연보
△1933년 12월 29일 충남 아산 출생
(호적상 1934년 1월 15일)
△ 1952년 부여고 졸업
△ 1956년 서울대 문리대학 국어국
포스코청암재단이 2022년 아시아 학생 한국유학 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아시아 장학생 50명은 내년에 국내 대학원 석ㆍ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에게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한 아시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포스코그룹 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이 17억5000만 원대로 집계됐다. 재산이 10억 원이 넘는 고위공직자는 21명이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의 신고 대상자 32명의 재산은 평균 17억5456만9000원이었다. 지난해보다 평균 1억4370만5000원
[오늘의 라디오] 2021년 2월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한국 '블룸버그 혁신평가' 1위 재탈환 "제조업강국 독일에서도 한국은 이미 선진국"
- 김소연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기 속에도 지난해 글로벌 팬들의 드라마·예능·게임 등의 한류 콘텐츠의 소비는 계속됐다. 해외 한류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9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이 시각 마음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