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수단 제약법인이 차세대 항생제 생산공장의 증설을 추진한다. 제약산업의 불모지라고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수단 제약법인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S)’은 항생제 사업 확대를 위한 부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시장환경, 정책
신풍제약이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등 다양한 항생제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1962년 ‘우리 국민의 건강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기치를 걸고 설립돼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는다. 회사는 원료합성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항생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002년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계 전용
아미코젠이 본격적인 제약용 특수효소 및 산업용 효소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Green API(친환경 의약원료) 및 바이오의약 사업을 위해 중국의 산동루캉리커약업유한공사(이하 루캉리커)를 인수한다.
3일 아미코젠에 따르면 루캉리커는 중국내 고정화 담체 부분의 최고 전문 생산업체이며, 무균 의약품 원료(API) 및 동물용의약품 등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중
한올바이오파마가 세파계 항생제 ‘토미포란’으로 중국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9일 제약업계 및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토미포란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시판허가가 접수돼 약가 협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미포란은 2세대 세파계(Cefbuperazone Sodium) 항생제로 연간 12조원 규모의 중
[종목 돋보기] 아미코젠이 페니실린계 SP1 효소를 중국 고객사에 납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중국 ZTH사와 사업 협력을 통해 키토산 올리고당(COS)을 항생제 대체제로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12일 아미코젠 관계자는 “SP1 효소를 개발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중국 고객사에 납품을 시작했다”며 “또 SP2~SP6 효소 기술도 개발 중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간균 등의 그람음성균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세파계 항생제(LCB10-0200)가 영국에서 비임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파계 항생제(LCB10-0200)는 지난해 12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가 후보물질 단계에서 세계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
대웅제약이 충주기업도시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건설한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지난 2일 충청북도 충주시 기업도시 현장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호복 충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공장 규모는 16만7183㎡ 부지에 연건평 5만㎡ 으로 고형제, 주사제, 세파계항셍제, 항암제, 자동
LG생명과학이 지난해까지 총 13건의 기술수출 건수를 기록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제약사 20곳이 총 53건의 신약관련 기술을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LG생명과학이 지난 1994년 영국에 세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