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에서 소변량을 줄여주는 신경 조절물질이 발견됐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하고 있어 제품화가 되면 향후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13일 밝
낙지 유전체에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물질이 발견됐다. 정부는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뇌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유전체 분야 기초·원천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