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대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정도(57) 세화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66) 유영E&L 대표도 징역 5년형이 확
수백억원의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정도(57) 세화MP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서태환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66) 유영 E&L 대표 역시 원심과 같이 징역5년을 선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정도(56·구속기소) 세화엠피 회장의 추가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장 설비와 중장비 명의를 전 회장에게 남겨두고 이를 근거로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차료를 지급한 단서를 잡고
수백억원의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정도(56) 세화MP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3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포스코플랜텍이 세화MP 등에 맡긴 이란 현지 플랜트공사 대금 992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거액의 포스코플랜텍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정도(56) 세화MP 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전 회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택의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 922억원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전정도(56) 세화MP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28일께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결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플랜택의 이란 플랜트 공사대금 922억원 중 650억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