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지난달보다 13%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거래량이 반등한 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25% 늘었다.
2일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대비 13.5% 감소한 수치
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 케펠자산운용 품에 안긴 한국은행 소공별관이 금융사에 특화된 프리미엄급 오피스 빌딩으로 거듭난다.
26일 케펠자산운용은 한국은행 소공별관을 리모델링과 밸류애드(Value-Add)를 통해 'K 파이낸스타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펠자산운용은 지난 12일 한국은행 소공별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케펠자산운용은 이번 매매계
한국은행이 1409억5000만 원에 소공별관을 매각한다.
12일 한은은 본관 재입주 마무리 시점에 맞춰 소공별관 매각 및 명도를 추진했으며, 상당기간 협상 끝에 이날 매수인과 소공별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수인은 국내 등록된 케펠자산운용주식회사에서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다.
한은은 올해 2월 온비드를 통해 두 차례 진행한 일반경쟁입찰공
한국은행이 소공별관을 매각한다.
소공별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 준공 이후 본점 부서 재배치로 공실이 될 예정이다.
한은은 소공별관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5 소재이며 부속 주차장 부지 및 구분소유 주차건물을 포함한다.
23일 오후 2시 소공별관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기한은 29일부터 7월
잦은 비 등에 공사 지연..내년 창립기념일(6월12일)도 넘길 듯..실입주 내년 가을4일엔 공사현장서 23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현장 폐쇄추가 비용 불가피, 삼성본관 한달 월세만 13억에 공사금액 3360억+알파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가 지연되면서 당초 내년 3월 준공일이 상당기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은 총재 임기가 내년 3월말까지라는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가 친환경 트리플 로이유리 제품인 ‘쿨-라이트 익스트림 70/33II’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현장은 계약규모 2600㎡ 물량에 해당하는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로 지하 5층부터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이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은 올해 6월 개관 예정인 현대적인 콘셉트의 비즈니스호텔로 오라카이 호텔&리조트
24일 한국은행 본점이 새로 입주할 서울 태평로 구 삼성본관 앞에 한은 표시석이 세워져 있다.
한은은 본점 본관 리모델링과 별관 재건축을 위해 서울 남대문로 시대를 접고 3년여간 태평로에서 셋방살이를 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이사는 다음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총재, 금융통화위원, 집행간부 집무실과 조사국, 통화정책국 등 주요부서가 태평로로 이주할
삼성 계열사 사옥 대이동으로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 서초사옥의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 4월을 기점으로 본사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사업부와 지원조직이 집결되며 삼성전자는 8년 가까이 이어온 서초시대를 마감했다.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의 법원 등기상 공식 본사는 1973년부터 줄곧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다. 그러나 그동안 경영지원 조직이 있는 서초사
한국은행이 임시 이전한다. 1000여명이 넘는 본점 인력은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본관으로, 한은 본점 지하금고에 있는 수십조원의 현금은 강남본부 등 수도권 지역본부로 갈 예정이다.
22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본관 리모델링과 제1별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 삼성본관 건물을 사용하게 됐다. 한은은 이번주 삼성본관을 우선협상 빌딩으로 정하고 임대료와 구체적
한국은행은 본점 내 별관을 재건축하기로 하고 내년 3월 14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설계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지되고, 조달청이 관리자로서 내년 3월경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은은 오는 29일 본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재건축되는 별관에는 현재 제1·2별관 및 소공별관에 분산돼 있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3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장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마지막 의사봉을 두드렸다. 이달 4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어깨의 무게의 짐을 내려놓자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총재는 또 ‘마지막인데 한 말씀 해주시죠”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미소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꾸려졌다.
한은은 6일 총 11명으로 구성된 TF 조직도를 공개했다. 이번 청문회 TF팀은 이흥모 한은 경제연구원 연구위원(국장급)이 총괄을 맡는다. 이 연구위원은 정책팀장을 겸임하고 임형준 부국장이 총무팀장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팀장급 4명, 차장급 2명, 과장급 3명이
내년부터 국내총생산(GDP)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연구개발(R&D) 투자와 무기류, 문화 콘텐츠 등이 새롭게 GDP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명목 GDP가 4% 정도 증가하면서 한국의 1인당 GDP 3만 달러를 돌파가 2017년에서 2016년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2008년 유엔이 회원국들에 권고한 새로운 국민계정체계(SNA)를 내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어렵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한은 외환시장팀 이은모 팀장은 27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미 연준과 통화스왑 발표 이후 은행의 자금사정이 나아지는 기미가 있기만 차환율 등을 봤을 때 여전히 어려운 상태"라며 "하지만 금융시장이 위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내달 2일 첫 미 연준 통화스왑 인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