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직주 근접성 높은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 주택단지는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관할 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서울시가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6개월마다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신규구역 지정현황과 관리처분인가 이후 준공 이전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약 3만8000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예정됐던 둔촌주공 등의 입주 시기가 올해로 당겨지면서 입주 예상 물량이 늘었다.
3일 서울시는 내년까지 총 8만6226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와 부동산R114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총괄 검토해 분석한 결과다.
올해는 3만7897가구, 내년
서울시가 저층 주택이 밀집한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준다.
6일 서울시는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이달 30일까지 담당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1년 만에 새 수장 맞은 강서구고도제한 완화·재개발 등 공약
서울 강서구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체제에 돌입한다. 진 구청장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재건축·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움에 따라 강서구의 주요 숙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
최근 시공사 선정을 두고 골머리를 앓는 정비사업 조합이 늘고 있다. 자재비 상승으로 시공사들의 정비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수주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다. 특히 소규모 정비사업장의 경우 응찰자가 없어 수차례 유찰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가구에 대해 동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단지는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8㎡형 138가구 △84㎡형 517가구 △112㎡형 139가구다. 분양가는 3
서울시는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있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서울 내 소규모 단지에 ‘소규모 재건축’ 사업 바람이 거세다. 소규모 재건축은 규모가 작아 사업성은 작지만, 규제가 덜해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소규모 재건축은 규모가 작은 중소형 건설사의 주요 먹거리였지만, 최근 입지가 좋은 강남권 사업지에서는 대형 건설사도 눈독을 들이는 모양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달 4일 ‘역삼동(
한신공영은 지난 4일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 강릉시 율곡로 교동 일대 총면적 3만7179㎡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아파트 218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559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서울시가 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가구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무료로 분석해 준다.
서울시는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단지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할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규
올들어 17곳 늘어 총 141곳소규모 사업 진행 속도 빨라
소규모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인기가 상승세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게 이 사업의 장점이다. 사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수요가 많은 만큼 건설업계 사이에서도 틈새시장으로 여겨진다. 정부 역시 도심 내 공급 확대를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약속한 만큼 향후 인
SK에코플랜트가 서울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총 2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 원이다.
재건축 단지
대한토지신탁이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제주 연동 미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이하 ‘미림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림주택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연동 276-13번지와 279번지 일대 2710㎡ 부지에 총 154가구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9일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서울 도봉구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143가구 규모로, 수주액은 약 5934억 원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5월 28일 첫 수주에 성공한 이후
대보건설은 경기 이천시 창전동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23층, 3개 동, 총 1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사업지는 이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부악공원, 망현산이 가까워
사업성 떨어지지만 절차는 단순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경쟁 치열한양·쌍용 등 수천 억 수주 성과
중견 건설업계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중견 건설사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으로 꼽히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내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DL건설은 14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역2
서울 홍은동 사업ㆍ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등 총 30개 단지 수주총 수주액 약 4조3000억 원 확보
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잇따라 소규모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다.
공작맨션은 해당 사업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