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략작물 중 하나인 밀 재배 소득이 13만 원으로 뚝 떨어지면서 51개 농산물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올해 밀 재배면적은 1만 헥타르(ha) 아래로 내려왔다.
쌀 재배면적 축소 등을 위한 정부의 전략작물직불금 정책 효과가 무색해진 셈이다.
3일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된 밀 소득(총수입-경영비)는 10아르(a) 당 13만
지난해 재배된 주요 농산물 가운데 가장 많은 소득을 거두는 작물은 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작물은 노지감귤이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생산된 51개 농산물에 대한 소득(총수입-경영비)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인의 작목 선택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정책ㆍ연구 지원, 영농손실 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 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중순부터 도내 예술인에게 지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건 이행 완료 및 조건부 협의 기간 2년 연장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도는 오는 24일부터 도내 28개 시군(용인·성남·고양 미참여)에 거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기준 개정기준중위소득 47%→48%로 확대 지급근로·사업소득 공제 29세까지로 상향
올해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가 1인 가구 기준 14.4% 오르게 된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공제’도 새롭게 시행되고,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재산가액 산정에서 제외 받을 수 있게 된다.
18일 서울시는 2024년도 개정된 ‘서울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개 시군 중 안양·파주·군포·오산·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연천 등 10개 시군의 접수가 11일 우선 마감된다.
9일 도에 따르면 각 시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조사를 실시해 8~9월 중 순차적으로 1차 지급(75만 원)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는 18일, 의정부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000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품목은 산마늘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30일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기 소득 임산물은 짧은 기간에 생산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종실류나 버섯류와 같은 임산물을 말한다.
조사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소공연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구당 최대 5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사랑의열매로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총 500여 가구로 지급액
내달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형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해당 제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데요.
목돈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저축계좌' 혜택부터 신청 조건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저축계좌' 어떤 정책인가요?
청년저축계좌는 정부가 ‘청년 희망
아동수당 신청자 240만 명 중 약 10만 명이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해 지급대상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아동수당 시행 후 11월 현재까지 3개월간 221만 명이 아동수당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지급되는 11월분 지급대상 아동은 215만 명이다.
지금까지 0~5세 아동 250만 명 중 96.1%인 2
소득과 지출 부문으로 나뉘었던 가계동향 조사가 가계소득·지출에 특화한 전용표본을 활용해 조사의 깊이와 폭을 확대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통합돼 분기별로 공표된다.
통계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동향조사 통합작성 방안을 발표했다.
가계동향 조사는 2016년까지 소득과 지출 부문으로 나뉘어 분기마다 함께 발표했지만,
아동수당 신청자가 사전신청 접수 후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된 아동수당 신청 아동은 108명(85만가구)이었다. 이 중 58만명(46만가구)은 온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며 10만명(8만가구)는 신청이 완료됐다. 41만명(32만가구)은 담당자
오는 9월부터 소득과 재산이 2인 이상 전체 가구 중 하위 90%인 가구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 씩 지급하는 ‘아동수당법’이 시행된다. 2018년 선정기준액은 △3인 가구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 △6인 가구 월 1968만 원 이하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아동수당의 지급 대상 선정기
정부가 159만 명에 대해 빚을 탕감해주는 내용의 '빚 탕감 대책'을 발표하면서 그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 기관은 1000만 원 이하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159만 명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채무를 없애주겠다고 29일 발표했다.
국민행복기금이 민간 금융회사에서 사들인 채권
금융위 “10년 이상 채무자에 재기 발판 마련” 지원대책 발표
3년 유예… 회수 가능한 재산 없고 중위소득 60% 이하 대상
내년부터 1000만 원 이하 금액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159만 명의 빚이 전액 탕감되거나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법적으로는 연체한 지 5년이 지나면 갚을 의무가 없지만 금융사가 법원에 지급명령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도덕적 해이를 최소한 하는 데 이번 대책의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대책 시행의 전 과정에 걸쳐 도덕적 해이 방지 장치를 촘촘히 마련했다" 며 "자력으로는 재기할 수 없는 취약한 계층의 장기소액연체자만을 선별하고 추심중단 후 채권소각까지
농촌진흥청은 농업경영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기 위해 농산업 경영혁신 대회를 다음달 1일 농진청 강당과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가 한국 농업의 성장 과정과 미래 농업 구조 변화를 전망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결과물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ㆍ정책, 농산업육성 등 자료로 활용된
저소득층이 실제소득은 없더라도 근로능력이 있으면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14년 3년간 소득이 발생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탈락한 가구는 총 26만3208가구였다.
이 가운데 13%인
지난해 생산된 생강과 시설가지, 장미 등 3개 농산물의 농가소득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4306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산 쌀보리와 시설오이, 사과, 시설장미 등 주요 58작목에 대한 생산량과 농가수취가격, 종자비 등 농산물의 소득을 조사한 결과 생강, 시설가지, 시설장미 등 31개 작목은 2013년산 대비 소득이 증가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맞춤형 복지급여 지급 첫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구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에 따른 지급현황을 확인하고 “개편된 제도를 몰라 신청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면 기초수급 대상에서 일괄 탈락했으나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로 생계・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