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활동을 중단했던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8개월 만에 복귀했다.
21일 소련여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혼자서 많은 생각을 했고, 저 나름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라며 복귀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월 ‘러시아 전쟁, 올림픽 도핑 해명합니다’ 영상 후 8개월 만이다.
소련여자는 “제가 아마 고통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악플이 쏟아지자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소련여자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러시아 전쟁, 올림픽 도핑 해명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 비디오는 전쟁 전인 2월 18일에 촬영했다. 계속 전쟁과 올림픽 해명하라고 해서 했다”고 소개됐다.
영상 도입부에서도 소련여자는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 출신 유튜버가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시작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소련여자’ 채널에도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러시아 출신 크리스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