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남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경영 방향으로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심 시가행진부대 이동으로 서울 곳곳 통제 예정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되면서 남대문~경복궁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19일 서울시는 국군의 날에 실시하는 도심 시가행진 등 기념행사의 개최 준비를 위해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국방부, 자치구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를
생명보험협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 인터뷰 시리즈인 ‘생명을 위한 사람들’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해 현대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간혹 잊기 쉬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콘텐츠가 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륙, 사칠’ 영상 콘텐츠의 조회 수가 30일 오전 8시 기준 3055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륙, 사칠’ 영상은 33년 차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
13일 오후 인천 서구 캠핑카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7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캠핑카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34대가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1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우리, 함께’ 프로젝트 개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제복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가와 경제계가 남겨진 가족들 곁에 함께하고, 특히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尹 “北도발,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평화는 힘으로...더 강해져야 통일 대한민국도 가능”“영웅에 최고예우...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개선‧재활 지원”“국가유공자 유가족, 국가가 끝까지 책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최근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제주에서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사고가 있었다. 이후 많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애도해 주셨다”라며 “오늘 순직자 유족 지원 결
4일 연속 수도권 지원사격…정책·메시지 빈도↑총선 패배시 정치생명 타격…체포안 가결될 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연일 격전지 지원 행보부터 특정 계층을 겨냥한 정책 공약과 대정부 공세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최근 극심한 공천 갈등이 총선 위기론으로 번진 상황이다. 총선 목표인 151석 확보에 실패하면 당장 정치생명
더불어민주당이 5일 ‘소방관 및 국민안전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소방 서비스 재원을 추가하고 예산을 확충해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대한 첨단 소방 장비 확보와 국가지원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로부터 소방관 및 국민안전 보호’ 공약을 소개했다. 공약은 △소방재정 강화 △소방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소방청은 이날 전국 5개 분향소에서 영현 봉송식을 진행했다. 영현 봉송식은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마지막 순서로, 동료들은 예를 갖추어 작별 인사를 한 뒤 두 순직 소방관의 영정을 태극기에 감싸고, 소각하는 순으
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국립 대전현충원 안장소방노조 “잇단 순직에도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못해”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 PTSD‧수면장애 등 심리질환 겪어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유가족과 동료 등 1000여 명이 영결식에서 고인의 넋을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 영결식이 3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에는 유족, 친지, 경북도지사, 소방청장, 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두 청년의 넋을 추모한다.
영결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 조전 낭독,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고 박수훈 소방사에게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조상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을 대표해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의 빈소를 방문하고 조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조 국정상황실장은 유가족을 위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과 관련 1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산업이라는 측면이 꼭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게임', '환경' 등 분야와 관련 "규제 차원이 아닌 산업 육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연장선상의 발언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크리스마스이브였던 24일 청주의 한 눈썰매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구조한 소방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 소방장(41)은 24일 아내,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사고가 난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눈썰매장을 찾았다.
이날 아들과 함께 눈썰매를 즐기고 있던 권 소방장은 오후 4시 18분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이 하루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에서 법정시한 내에 처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 회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민생 법안도 여전히 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최초로 현장 소방공무원 임무에 맞춰 방화복을 차등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실사구시' 시책 가운데 하나로 방화복이 필요하지 않은 구급대원 등에게는 방화복을 지급하지 않고, 화재진압·구조대원 등 재난현장 대원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소방은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을 탄력 적용,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소방관 안전 장구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하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바로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며 소방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 개인 보호장구 확충, 소방병원 설립, 소방 지휘관 직급 상향 등 안전·복지에 대한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