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기간 고금리와 고물가로 빚더미에 앉았다. 캐피탈사에서 사업대출로 받은 금액만 7500만 원에 달하는 등 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해 연체 이력도 존재한다. 이로 인해 신용점수도 900점대에서 700점대로 떨어지며 은행권 대출까지 막히게 됐다. 하지만 A씨는 정부의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로 1년 동안 매달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3일 공고하고,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부채 규모가 크게 늘고, 고금리 기조가 지속하자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한다.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연 7% 이상)을 받아 성실히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업체당 대출 규모는 최대 3000만 원이다. 올해 두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올해 제2회 추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2000억 원 규모다.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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