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말 한마디에 학부모와 학생 등 교육현장이 대혼란이다.
수능 시험에 공교육 외 출제를 금지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여기엔 사교육 시장을 약화시키겠다는 뜻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교육은 정상화돼야 한다. 교권이 땅바닥에 떨어진 것도 공교육이 사교육만 못한 것
정부가 사교육업체 간 ‘카르텔’을 정조준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텔레그램을 이용해 음성적으로 모의고사 등 관련 자료를 배포하면서 불법 금전거래까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등에 따르면, 입시 정보 소통을 내세운 텔레그램 '핑프방'의 회원 수는 현재까지 13만5659명으로 파악됐다.
금전거래 목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