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가 가산되는 고난도 소아 수술행위 항목이 2배 이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 같은 ‘소아 고난도 수술 보상 강화’ 등을 의결했다.
먼저 수가를 가산하는 고난도 소아(6세 미만) 수술행위를 284개에서 603개로 319개 확대한다. 앞서 복지부는 소아외과학회, 소아심장학회, 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때마다 정부 정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전공의가 먼저 의료현장을 비우고, 제자 처벌을 반대하며 교수들마저 집단행동에 동참하는 악습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법치주의 위에 특정 집단이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특정 직역에 밀려 번번이
정부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대한 시설·장비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또 소아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전공의·전임의에 대해 매월 100만 원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후속대책은 복지부가 2월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 정부
고려대학교병원은 소아외과 부윤정·이지성 교수팀이 지난달 30일에 열린 ‘제64회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내용은 ‘소아수술의 수술부위 감염률과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로 단일기관으로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련 내용을 연구 조사해 소아 수술부위 감염률을 보고했다.
소아는 성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아부다비보건청과 국내 4개 의료기관이 환자송출 계약을 한 뒤 신장이식을 받기 위한 두 번째 환자가 신장 공여자와 함께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환자는 32세 여성으로 오랜 당뇨와 잦은 혈액 투석때문에 이식 거부반응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High HLA sensitization)’에 속한다. 미국 병원에서는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