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온클라우드는 7월 25일(현지시간)부터 26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에 초청돼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진료플랫폼(큐리스올, CURISALL)과 교육플랫폼(메드티스, MEDTIS)을 시연하고, 국산 소프트웨어의 남미 시장진출 확대를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성인과 분리된 소아 전용 중환자실병상을 등록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1동 12층에 위치한 소아중환자실은 소아 중증환자를 위한 전문 치료 시설로 총 6병상이 운영된다. 소아중환자실만 전담하는 전담전문의가 상주하고, 소아전담 간호사 31명을 배치해 간호등급 기준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맞췄다.
다음 달부터 입덧약 치료제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1인당 1개월 복용 시 투약비용은 18만 원에서 3만5000원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입덧약 급여화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난임·다태아 임산부 관계부처 합동 정책간담회에서 건의됐던 내용이다. 입덧약 구입단가는
'서울 편입 논의' 대상인 경기 김포갑에서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과 '90년대생' 국민의힘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 매치'를 펼치고 있다. 본래 진보 성향이 강했던 이곳에서는 국민의힘에서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정책이 나온 이후로 전과 다른 분위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복수, 마약 수사, 불륜, 사형….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며 눈길을 끌던 드라마들 사이에서 ‘따뜻한’ 드라마 하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열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를 필두로 ‘모범택시2’, ‘국민사형투표’등 사
“다섯 살 된 우리 민수(가명)가 이렇게 누워 있지만,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둘째 아이입니다. 거의 24시간 돌보면서 밤에도 많이 케어해야 하는 상태라 에너지음료로 버티고 있어요. 개인의 삶은 감히 생각도 못 해요.”
국내 최초로 24시간 중증 질환이 있는 아이를 돌봐야 하는 보호자들이 휴식할 수 있게끔 하는 독립형 어린이 단기 돌봄의료시설이 본격적으로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아과) 개원의 단체의 ‘폐과 선언’에도 정부는 묵묵부답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소아과 전문의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도 협의에는 난색을 표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소아과 경영난의 주된 배경 중 하나인 저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내 병·위원급 신생아실과 소아중환자 입원진료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0세
생후 2개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아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태로웠던 갓난 아기가 ‘동종 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로 생명의 불씨를 살렸다.
생후 일 년 미만의 백혈병 환아에게 CAR-T 치료제를 적용한 경우는 아직 드물었지만, 아기를 살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의료진은 올해 10월 아기에게 CAR-T 치료
미국 뉴욕에서 8세의 한 어린이가 지난주 사경을 헤매다가 롱아일랜드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보이스카우트인 이 어린이의 형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동생이 죽지 않도록 흉부를 압박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환자가 속출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위의 어린이가 입원한 롱아일랜드의 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어린이 괴질' 중환자가 속출해 우려를 낳고 있다. 가와사키병과 독성쇼크증후군 증세와도 비슷한 정체불명의 질환으로 환자 일부는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국영 의료보장제도 국민보건서비스(NHS)는 27일(현지시간) 런던 북부 의료기관에 보낸 서한에서 전신성 염증을 나타내는 소아 중환자 보고가 속출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지난 1일부로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유영 센터장은 2005년 고대의대 소아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고려대학교 알레르기면역연구소장,고려대 안암병원 제1기관윤리심의위원장 및 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고려대학교 출판문화연구원 출판기획위원, 고
올해 2월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숨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고(故) 신형록 씨가 사망 직전 과로한 것으로 확인돼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5일 "신 씨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에 대해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재에 해당하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사망 직후 부검 결과 신씨의 사인은 ‘
내년 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비용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권덕철 차관 주재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방안’ 등을 의결했다.
기존에는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에 대해 4대 중증질환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에 한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앞으로는
신생아중환자실의 감염관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체계가 개선된다. 간호 인력을 확충하면 더 많은 수가(진료비)를 보상해주고, 모유수유와 주사제 무균조제에 드는 비용을 추가로 인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생아 중환자실 및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 △수술에 대한 야간·공휴일 가산, 한방병원 종별가산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샴쌍둥이의 성공적인 분리 수술이 이뤄졌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예멘 공화국 출신인 이 샴 쌍둥이는 분리 수술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킹 압둘라지즈 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에서 사우디 전 보건장관 출신인 압둘다 알라비아의 주도로 수술이 진행됐다. 골반 뼈와 창자를 공유한 남자 샴쌍둥이는 9시간
생존율 20~30%, 악성 희귀암을 앓던 6세 아부다비 소녀가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완치됐다.
21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알자데 압둘라(6)양은 지난 2013년 2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악성횡문근양종양(malignant rhabdoid tumor)’을 진단 받고 치료를 이어가 최종적으로 완치됐다고 밝혔다.
인체 근육 중 가로무늬의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가 신종플루 감염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잠잠했던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약세장에서도 선방하며 1~3% 상승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VGX인터, 대한뉴팜, 에스디, 중앙바이오텍, 바이오니아, 크리앤사이언스
신종플루에 감염된 생후 2개월된 영아와 64세 남성 폐암 환자가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생후 2개월된 여자영아의 경우 지난달 25일부터 기침증상이 시작됐고 이달 5일 심근염으로 소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6일 급성심장부전으로 사망했다. 여자영아는 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