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소주시에 있는 모터코아 생산법인 'POSCO-CORE(포스코아)'의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가 대주주로 있는 포스코아가 발행하는 신주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SPS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투자비는 약 586억 원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410억 원, 자회사인 포스코SPS가 1
휴온스의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의 북경현지공장이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GMP 현장 실사 결과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어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 후, 10월 GMP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휴온랜드는 GMP 현장 실사 후 주력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중국 강소성 소주시내 1000병상 종합병원 신설ㆍ운영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 대형 종합병원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주대학교의료원은 한ㆍ일ㆍ중 정상회담과 연계해 지난 1일 열린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중국 소주 고속철신도시관리위원회ㆍ중국 상하이 골든 킬인 인베스트(Golden
[종목 돋보기] 계양전기가 올해 325억원을 투자해 공장 라인 신축 및 확장에 돌입한다. 전장모터 고객사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신규제품 수주가 확정되면서 성장 기반 확장에 나선 것이다.
8일 계양전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으로 글로벌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성장’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장신축, 창고개축, 설비구축
[공시돋보기]디아이디가 최대주주인 코와주식회사와 지분 교환을 통해 중국 사업을 재편한지 1년만에 또 다시 중국 사업을 정리하고 나섰다. 최근 실적 악화가 이어지자 중국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아이디는 중국 자회사 동화광전(소주) 유한공사를 294억396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대성산업이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대성산업은 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 및 향후 계획과 관련, 유통·건설 등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열병합발전, 해외자원개발 등 사업부문을 강화해 에너지전문기업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사업과 보일러부문에서 2015년 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됐
디아이디가 29일 2분기 매출액 249억원, 당기순이익 193억원으로, 반기기준 매출액 120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최근 IT업계의 비수기로 수주량이 감소해 지난해 보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 한 것이다.
올 2분기 당기순이익 실현의 주요인은 중국 소주(蘇州)시 사업부지 이전 및 보상 협상에 따른
디아이디가 중국 사업 전반에 대해 혁신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디아이디는 중국 소주(蘇州)시에 위치한 자회사 동화광전유한공사(이하 동화광전)에서 LCM·BLU 사업을 중단하고, 수익성이 높은 오픈셀 공정을 도입해 사업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이디가 동화광전에 도입하는 오픈셀은 액정 표시 장치(LCD) 패널에서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유닛(BL
“지난 10년이 위성라디오였다면 앞으로 5년은 디지털 셋톱박스와 포터블HD라디오가 핵심 아이템”
기륭전자가 위성라디오에서 셋톱박스와 포터블HD라디오에 눈을 돌린 건 불과 4년 전인 2008년으로 최동열 대표가 회사를 인수하고 난 직후다.
당시 기륭전자는 시리우스 위성라디오로 한참 주가를 올리던 막바지였고 이미 경쟁사로 매출의 절반 이상을 뺏긴데
최근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현지에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국내 대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전력공급 제한, 자국 기업에 대한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인해 공장건설에 애를 먹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 전력 제한 어쩌나= 중국에 공장을 건설 중인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현지 전력난으로 인해 공장 건립이 늦춰지
삼성전자가 중국 소주시(市)에 7.5세대 LCD 제조(Fab·Fabrication)공장을 착공해 중국 LCD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30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 소주공업원구에서 7.5세대(1950×2250㎟) LCD 공장 기공식을 갖고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서 거래선 대응·시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경쟁력을 키운 토종 프랜차이즈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커피, 치킨 등의 아이템에서 '좋은 품질, 낮은 가격'을 앞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해외의 유명 브랜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
이들은 대기업 자본의 힘을 업은 대형 브랜드가 아닌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토종, 해
삼성전자가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소주시에 7.5세대 LCD 패널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1일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시와 8세대 패널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은 것으로 삼성과 LG의 중국시장내 경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벌써부터 신경전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011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
SK증권은 지난 30일 중국 산동성 조장시 현지에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증권시장 상장 IR'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SK증권이 주관하고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정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석탄, 전기, 중공업, 시멘트, 제약 등 산동성 조장시 소재의 36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SK증권은 대표 주관사로서의
삼성화재가 중국법인 산하에 소주, 북경, 심천 지역을 잇는 삼각편대의 지점을 구축하고 중국내 보험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17일 중국법인 '소주지점'의 개업식을 갖고, 화동지역 강소성에서 본격적인 보험영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중국 소주시 소주신라호텔 4층 쟈스민홀에서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을 비롯해 중국 소주시 왕금
우리은행이 23일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소주(쑤저우)지점(지점장 서동선) 개점식을 갖고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소주시 인민정부 왕롱 서기, 김 양 상해 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내 주요인사와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 및 교민 등 약 30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전까지 상해·북경 등 대도시
우리은행은 23일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소주(쑤저우)지점 개점식을 갖고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소주시 인민정부 왕롱 서기, 김 양 상해 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내 주요인사와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 및 교민 등 약 30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중국 내 상해, 북경, 심천, 포서에
대신증권은 15일 호텔신라에 대해 수익성 회복의 자생력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국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연간 20억원에 이르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 베이커리인 Artisee에 이어 2~3 호점(서초동, 서울호텔 내) 추가 오픈 Artisee 역시 각각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