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망 긍정적... 주요국보다 시계 짧아 확장 검토"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망 시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금통위의 전망 시계를 늘리거나 '점도표(dot plot)'를 도입하는 등의 개선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김병국 한은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은 15일 열린 '통화정책의 과제:
AI 접목한 차세대 백신 연구 공감대…민간 지원 확대 논의검역본부 주관 협의체 2차 회의…산업·학계 현장 의견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동물백신 연구를 놓고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협력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축종과 질병 변이가 다양한 동물백신의 특성을 AI 기술로 극복해 연구 효율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농림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공적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내후년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절차에도 본격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향후 주택 공급 계획을
HS효성이 사내 문화 프로그램인 ‘컬처 투게더 시리즈’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해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흠뻑쇼, 호두까기인형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태평양 도서국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 간 경제·해양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15개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회원국 정상 및 장·차관 등과 PIF 사무총장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태평양 도서국 중 통가와 1970년 첫 외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전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운영 전략을 공식화하며 내수 시장 재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전체 서비스 물량의 92%를 담당하는 협력망을 전면에 세워 품질·접점·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9일 인천 부평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국 협력 서비스·판매 네트워크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3학년도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2040학년도 성장 이력 중심 대입 체계 정착“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
서울시교육청이 10일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형 대입 제도’를 제안했다. 과도한 입시경쟁을 완화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4월 현장 교원, 대
반도건설은 4일 올해 시공 현장에서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들과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반도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공사관리·안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환율, 물가 안정 등 시장안정을 위해 한은과 정부와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들에 대하여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를 면담하고 최근 경제ㆍ금융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새정부 출범 이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본선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권역 대표 선발전을 거친 7개 팀 35명이 출전했으며 조별 단체전과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현장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독려했다.
한진은 앞서 11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7일 “지난 6개월 동안 국정 밑바탕에 (홍보·소통의 중요성) 철학이 깔려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좋은 정책의 50%는 홍보·소통에 달려있다고 자주 말씀하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그 전에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
“직급 대신 닉네임, 반바지 출근”…일터 분위기 달라졌다적극행정도 성과…ASF 규제 개선으로 683억 절감 효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직 조직문화를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 가운데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직급 대신 닉네임으로 부르기’, ‘반바지 출근’, ‘세대 융합 혁신모임’ 등 기존 관행을 바꾸는 실험적 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이 평가에 영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한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전문 지식과 실무 감각을 겨루는 경연장이자,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하나은행의 대표 문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손님을
국방부는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장병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는 3~5일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한 일상' 분야에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에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해 전시하고 있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미국 정부의 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확정에 대해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의 최종 확정 및 소급 적용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해당 품목의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고, 효력 발생일을 2025년 11월 1일로 소급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조합은 "그간 양국 협상
김윤덕 장관 평촌신도시 찾아 “사업 기간 획기적 단축” 강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 지역으로 꼽히는 안양 평촌을 찾아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재확인했다. 10·15 대책에서 1기 신도시인 평촌·분당 등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며 정비 사업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정부는 지원 체계를 총동원해 속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
태국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본입찰 2~3개월 내 진행 예정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태국 국세청에서 실시한 태국 내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을 위한 사전입찰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GTF는 지난달 24일 태국 국세청에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사전입찰에 대한 숏리스트(적격 예비 후보)에 포함돼 입찰 참여를 위한 사전입
놀유니버스는 외국인 전용 티켓 예매 플랫폼 interpark Global(인터파크 글로벌)을 해외 고객이 한국 여행 준비에 필요한 액티비티ㆍ교통패스ㆍ투어는 물론 공연ㆍ전시ㆍ스포츠 예매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NOL World’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개편은 카테고리의 경계를 넘어 즐거움의 접근성을 넓힌다는 NOL 브랜드
제주도에서 쿠팡 새벽배송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오승용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제주도가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캠프를 대상으로 야간노동·휴게시간·건강권 보호조치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
잡코리아가 지난달 26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KSCA)’에서 ESG 기반 일자리 창출 부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소통대상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개발한 ‘지속가능경영소통 평가모델(KSCA)’에 따라 △ESG 전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