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지난달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건기식’ 출시를 검토하는 등 건기식 판매 채널이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다이소 매장에서 대웅
일본 스무디 기계 도입, ‘고품질’ 즉석식품 다양화합리적 가격 패션·뷰티 상품 구색 확대“품질 물론 가격까지…고물가 시대 겨냥”
“추성훈 유튜브에 나온 그 스무디 한국에서도 곧 맛볼 수 있어요.”
5일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 상품 전시회’에 들어서자 다양한 즉석식품의 향연이 펼쳐졌
일부 제약사가 다이소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에 나섰다. 약국과 달리 3000~5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건기식을 팔다 보니 약국가에서는 긴장하고 있다.
다이소는 이달 24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에서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일양약품 등 제약사 세 곳의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종합비타민 미네랄, 비타민B, 밀크씨슬, 루테인, 오메가3 등
올해 트렌드ㆍ매출 상승 전략 한눈에배달대용 간편식ㆍ소포장 신선식품 강화건강 식품ㆍ무신사 협업 패션도 눈길
편의점에 이런 것까지 있다니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편의점 GS25의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5(GS25 Product Show 2025)’ 행사장. 표준 진열 체험관에는 편의점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빼곡한 상품 진열장이
GS더프레시는 고물가 시대 속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 등이다. 낱개 포장 형태로 선보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이 설날 전날인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를 비롯해 현중배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간소화된 명절 트렌드에 맞춰 소
롯데백화점 27일까지 전 점포서 행사신세계·현대백화점 10일부터 시작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백화점업계는 프리미엄 상품 구색을 늘리는 한편 소포장 상품을 확대했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까지 전점에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축산·청과 우수
오전 6시 30분. 동이 막 트는 새벽녘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로젠택배 중랑지점은 택배기사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합니다. 출근하자마자 따뜻한 믹스 커피 한 잔으로 속을 달래고 입구에 서 있는 10톤 트럭으로 향합니다. 이제 물류 하차 작업을 시작으로 하루 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죠.
"형봉이 형". 동료 택배기사들이 저를 이렇게 부릅니다. 이
수원특례시·NH농협수원시지부·수원농협은 탑동 시민농장에서 열린 제33회 그린농업축제에서 ‘수원쌀 ‘정다미’ 수원시민 소비운동’ 홍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전종근 지부장, 염규종 조합장, 수원지역 농민과 시민이 참석해 수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정다미’ 소포장(500g) 5000개와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에
편의점이 백화점과 매출 비중 격차를 좁히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편의점이 16%로 오프라인 채널 중 2위를 차지했다.
백화점이 16.8%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두 채널 간 격차는 0.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상반기엔 백화점이 17.8%로 편의점(1
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3일 권선구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정다미(500g) 소포장 쌀과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를 출근길 공무원 300여명에게 나누어 주며 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활기
롯데마트는 17일까지 전 점에서 1만 원대 과일, 김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신선,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나주배(3kg)’와 ‘한판 제스프리 골드키위(15입)’를 각 1만9990원,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간편하게 들고 가기 좋은 소포장 핸드캐리형 박스 상품으로
800m의 알리서클엔 카페, 과일 가게, 꽃집 즐비알리페이·얼굴인식으로 결제…알리판 ‘따릉이’도 배치헬스장·축구장까지 갖춰…공원엔 로봇이 순찰
‘알리익스프레스의 심장’이 있는 알리바바그룹 본사, 시시캠퍼스는 그야말로 ‘대륙 스케일’이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북서쪽에 있는 시시캠퍼스는 전체 면적이 201만㎡에 달한다. 축구장으로 환산 하면 280개 수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하고 실속 있는 소용량·소포장 세트를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축산 상품군은 소용량 세트의 품목을 확대하고, 유명 산지의 한우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새롭게 기획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한우 소용량 세트는 지난 설에 전년 추석 대비 매출이 30% 이상 신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중 한우 선물세트가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작년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꼴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추석 선물세트 중 한우 선물세트 비중은 5년 전 24.9% 수준이었으나 매년 수요가 늘어 지난해에는 29.8%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운반 및 조리의 번거로
농식품부, 신시장 개척 마케팅파프리카 수출액 1년새 55% 늘어엔저에 중국ㆍ홍콩 등 수출국 다변화외국산 종자 구입비 100억 절감효과도샤인머스캣에 편중된 포도 수출 품종적색계 신품종 개발로 경쟁력 강화
국산 신품종을 활용해 생산한 파프리카와 포도의 수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산 신품종을 적극 활용해 신시장 개척,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2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청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근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출근길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농협 정다미(500g) 소포장 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7일 김천구미역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주 기관, 경북농협,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확산을 위한 ‘미덕(米德)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식생활 변화 등으로 1994년 108.3㎏이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23년에는 56.4㎏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농관원과 경북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