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그룹에 출연 중인 한국 신탁기금을 통해, 신남방·신북방 국가를 포함한 6개 개발도상국의 디지털·그린사업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총 515만 달러(약 60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WB 협력기금(KWPF)으로는 혁신 농업기술 자문을 통한 우간다 농업 생산성 제고, 키르기스스탄 디지털역량 교육
세계은행그룹(WBG)은 신임 WBG 한국사무소 소장으로 소훈섭 전 북경사무소 프로그램 리더를 임명했다고 기획재정부는 2일 전했다.
소 신임 소장은 2000년 WB에 입사한 이후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부서와 사업정책부서에서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동아태 지역 부총재 자문관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북경사무소에서 중국·몽골·한국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