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총 끝으로 임기 마무리…코스피 3000시대·ETF 100조 달성외국인 투자제도 개선··투자자 저변 확대 노력 성과“위기 속에 저력 체감…데이터 혁신ㆍ소통문화 지켜나가길” 당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있는 동안 영광이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년 2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14일 정기주총 끝으로 2년 2개월 공식 임기 마무리코로나19 펜데믹 때 취임…코스피 3000시대ㆍETF 100조 달성외국인 투자제도 개선ㆍ·투자자 저변 확대 노력 성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있는 동안 영광이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년 2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신임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추대되며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거래소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음달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5명의 이사 가운데 13명이 참석했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원장은 주총 승인을 거친
한국거래소·코스콤·한국증권금융 수장 줄교체미래·한투·메리츠 등 60년대생 후반 CEO 선임NH 등 3월 CEO 임기만료도 수두룩
국내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증권사들이 수장 교체에 나서면서 작년 말부터 이어진 인사 소용돌이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 유임으로 안정을 택하거나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에 나서는 곳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총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2일 오후 6시 이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총 7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후추위는 지원자 명단은 비공개로 했다. 앞서 거래소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올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 모니터링 강화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 국내외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여전히 올해도 불확실성이 높다”며 “흔들림 없는 시장운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 기한은 1월 2일까지다.
22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개시했다. 모집기한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종료 후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 후보 추천을 진행하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후추위는 거
한국거래소가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 만료를 한 달 앞두고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에 나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차기 이사장 후추위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
한국거래소가 20일 ‘제2회 KRX 주식 투자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거래소는 △사업성 있는 데이터 확보 △데이터 상품 출시를 위한 전문적인 아이디어 도출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는 금융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했던 작년과 달리 주식 투자 ’알고리즘‘ 대회로 개최됐으며 시상규모도 2배
한국거래소는 충청, 경상 일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 활동과 생필품 후원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지역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집기정리 및 청소작업 등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 식료품·의류·위생용품 등을 구매하여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왼쪽)이 최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 및 수사에 대한 관계기관 간 논의를 위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은 “한 번이라도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려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이달 초 열린 미국판 다보스포럼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이사장은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는 비영리 독립 경제 연구소인 밀컨연구소가 1998년부터 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3일 차액결제거래(CFD)를 거래할 때 실제 거래주체를 표기하겠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에서 “CFD 사건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CFD는 실제 투자 주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공정거래 감시에 어려운
한국거래소는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17일 베트남 꽝찌성 죠링현 여성연맹 강당에서 ‘2023년 KRX 베트남 암소은행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Tran Thi Long(짠 티 롱) 베트남 꽝찌성 여성연맹 주석 등이 참석해 꽝찌성 죠링현 빈곤 장애인가정 4
한국거래소는 19일 제5차 KRX 파생상품시장 글로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래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KRX가 주요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구성한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싱가포르·호주·홍콩 등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16개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거래제도·인프라·시장감시 등 시장 현
한국거래소는 21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거래소 시
한국거래소는 대만증권거래소(TWSE), 태국증권거래소(SET)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가 전날 체결한 대만증권거래소와의 MOU에는 ESG‧지수‧데이터사업 협력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체결한 태국증권거래소와의 MOU에는 IT 기술‧복합금융상품 개발 협력 등이 주된 내용으로 포함됐다.
거래소는 이번 M
예탁원·우리금융지주, 잡음 끝에 이달 새 수장 임기 시작거래소·코스콤, 올해 말 임기 만료…은행·보험업 임원자리도 대부분 만료연말 인사철 앞두고 관피아 논란 재점화 우려
증권·금융업계 주요 수장들이 대거 교체되거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올해도 관피아(관료+모피아), 금피아(금감원+마피아) 부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호 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