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는 주식회사 더스칼라가 임시주주총회결의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수원지방법원에 제기된 것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 소송은 지난 2019년 8월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한 정관변경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는 것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손성진
세미콘라이트는 16일 상호를 '에스엘바이오닉스'로 변경하기 위해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 정관 변경의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SL은 세미콘라이트의 영문 약어며, Vionics는 Violet(자외선)과 Electronics(전자장치)의 합성으로 구성되어 향후 UV 관련 소자 및 응용제품 사업확대를 위한 변경이다.
손성진 대표는
LED플립칩 전문 업체 세미콘라이트가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9월 24일 에이에스피컴퍼니가 신청·제기한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채권자적격이 없거나 신청의 이익이 없는 것으로 부적법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하했다고 전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회사와는 무관한 사건으로 상대방의 악의
세미콘라이트는 손성진 대표이사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취임을 했다고 밝혔다.
손성진 대표이사는 “주력사업인 백라이트(BLU)광원 사업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원 및 살균시장을 겨냥한 고효율 UV-LED 제품 연구개발과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 근본이 강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사업구조의 체질개선을 통해 수익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세미콘라이트가 다음 달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력 사업부문에 대한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주주 가치 극대화 목적이다.
세미콘라이트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중심의 경영 구조를 탈피하고 주 사업 집중을 위한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해 경영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LG이노텍 신임 대표이사에 이웅범(54·사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10년간 LG이노텍을 이끌었던 허영호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다.
LG이노텍은 2일 이사회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LG Way’ 관점에서 역량과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