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0일 4.13 총선에 나서는 선수를 뽑기 위해 경선을 치르게 될 31개 지역을 공천결과로 발표했다. 이날 경선지역에서 현역 의원의 탈락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개의 단수추천 지역과 31개 경선지역을 밝혔다.
단수추천 4개 지역에는 현역 3명과 원외인사 1명이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대한결핵협회 STOP-TB운동본부와 WHO STOP-TB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STOP-TB 파트너십 동아시아 포럼’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양재동)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경제수준이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후진국 질병’으로 인식되는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OECD가입국 중 최하위로 국가 이미지에
다국적제약회사를 중심으로 제약업계에 정치권 출신 국회 담당 로비스트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외국계 제약사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대관업무’ 담당자 채용이 잇따랐다.
미국계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와 영국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코리아는 지난해 각각 손숙미 전 의원과 배은희 전 의원의 보좌관들을 채용해 대관부서에 배치했
김종인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12일 경제민주화의 근거조항인 헌법 119조와 관련해 “1, 2항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으면 시장경제는 작동 안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지난 주말 연찬회를 통해 경제질서의 기본원칙이 자유시장에 있음을 천명한 1항을 ‘원칙’으로, 2항인 경제민주화는 ‘보완’으로 내린 결론을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다. 김 전 위원은 198
새누리당이 11일 전북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경선관리위원회 인선안을 예정대로 의결, 경선관리위가 공식 출범했다.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근혜계 주자 3인방이 먼저 경선준비위 구성을 통해 경선 룰을 논의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한 것이다.
향후 후보등록 일정 확정 등 경선 관리 전반에 관한
경기도 부천시 원미을은 중앙정치 바람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민심의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지역이다. 실제 지난 17대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로 배기선 민주통합당 의원이, 18대 때는 ‘이명박 바람’을 타고 이사철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금배지를 차지했다.
이번 4·11 총선에서는 18대 때 비례대표를 지낸 손숙미 새누리당 후보와 8년만
4·11 총선 경기 부천 원미을에 출사표를 던진 설훈 민주통합당 후보가 1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 불법 국민사찰 규탄’집회에 참석, 정부여당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설 후보는 이날 집회가 시작되기 전 기자와 만나 “저를 필두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지지를 바란다”면서 “이번 총선이 정권교체의 징검다리가 될
“부천을 수도권 제1의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4·11 총선 경기도 부천시 원미을에 출사표를 던진 손숙미 새누리당 후보는 4월의 첫날 심곡동 성일교회를 방문해 신도들과 아침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은 손숙미 후보는 이번 4·11 총선에는 설훈 민주통합당 후보와 맞붙는다. 부천 원미을은 중앙정치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정치권의 공천에는 쇄신도 감동도 없었다.
여야가 공천의 절대기준으로 삼았던 ‘도덕성’과 ‘경쟁력’은 실종된 지 오래고, 측근심기와 돌려막기로 일갈됐다. 각 당 지도부 내에서도 공천 결과에 반발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며 금방이라도 사퇴할 것처럼 액션을 취했지만, 그 뿐이었다.
◇ 3%가 30%를 이기다 = 이번 공천 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홍정욱 의원이 불출마한 노원병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각각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서울 4곳, 광주 1곳, 경기 2곳, 전북 5곳, 전남 6곳 등 18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현역 비례대표 의원에게 서울 강남과 영남권 등 당 강세지역에 공천을 배제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당내 비례대표 22명 가운데 지역구 출마의지를 밝힌 이는 16명 정도. 이 중 대다수는 당 방침에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총선을 불과 석
19대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현재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여야 54명의 의원중 무려 24명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특히 일부 지역구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에 출마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일고 있다. 또 공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일부 의원들의 지역에도 상당수가 눈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바야흐로 성형의 계절이 찾아왔다. 겨울방학은 '성형수술 적기'라고 할만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젊은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많이 찾는 시기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성형수술이 보편화된 트렌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만큼 부작용 발생사례도 많이 접수되고 있다.
지난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2006년부
한나라당 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방안과 관련해 “당론을 모은 뒤 표결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17일 의원총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기본적으로 비준안 처리에 대해 원내지도부에 위임하자는 얘기가 많이 나온 가운데, 시기는 조속히 결단해 처리하자는 의견이 다수”
MC 강호동과 가수 인순이가 수억 원을 탈세해 물의를 빚은데 이어 연예인과 스포츠선수의 건강보험료 미납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문직 특별관리 대상자의 건보료 체납건수는 849건으로 체납액은 27억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연예인과 스포
국내 사립대학병원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일부를 국가가 지원해온 것으로 확인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20개 대학병원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중 국가가 대신 부담하는 금액은 250억원에 달했다.
정부는 공교육의 기능을 사립학교에 위탁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교육의 공
3주간 진행되는 국회 국정감사가 26일로 2주차를 맞았다.
지난 일주일간 국감에서는 초유의 정전사태와 저축은행 비리사태가 쟁점이었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분야를 집중 파고들어 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내거나 책 한권 분량의 자료집을 내는 등 돋보이는 국감스타들이 여럿 나왔다. 반면 일부 의원들의 막말 추태와 정부의 부실한 자료 제출은 여전히 개선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