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이 회사 송병철 부사장이 주총 표 대결에 승리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리딩투자증권 주총에서 손영찬 대표와 송병철 부사장중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표대결이 진행됐다.
표 대결 결과, 참석 주주 의결권 표 8430만표 가운데 총 63.44%인 5300만표를 거머 쥔 송
동화그룹 계열사인 대성목재공업이 리딩투자증권 지분 20.82%을 획득하면서 향후 리딩투자증권의 행보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동화그룹 입장에선 중고차 사업체인 동화엠파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리딩투자증권의 지분 획득으로 종합금융 산업 진출을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성목재공업은 지난 15일 아이더블유엘(IWL)
최근 신임 대표들을 맞이한 증권, 운용사 금융투자사들이 쇄신 차원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1일자로 여의도에서 종로구 계동 북촌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라자드에서 펀드매니저로 활약하던 김홍석 CI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김 대표가 직접 운용을 총괄하는 신상품도 출시했다. 메리츠자산운용 고위 관
리딩투자증권은 손영찬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손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손 대표는 1995년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영업부장을 맡은 뒤 2002년 리딩투자증권으로 옮겨 2011년 법인영업본부장, 2012년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