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중국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SKL22544’와 그 백업 물질들의 글로벌 개발 및 판권을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에 이전하고, 계약금 300만 달러 및 최대 5500만 달러의 개발 및 승인 마일스톤과 추후 매출액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 YKP509)’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임상3상은 소아와 성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유럽 등 60여개 기관에서 진행
SK바이오팜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3상은 소아 및 성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유럽 등 60여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레녹스-가스토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 6D)’과 중국 현지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중국법인 설립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탑 제약시
SK바이오팜(SK Biopharm)의 파트너사 재즈 파마슈티컬스(Jazz Pharmaceutical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Sunosi, solriamfetol)’가 캐나다에서 발매됐다고 발표했다. 수노시는 지난 5월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수노시는 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SK가 제약·바이오사업 제패를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강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계획이다.
31일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는 프랑스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CMO 기업 이포스케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SK팜테코의 원료의약품 CMO 사업을 고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CMO로 확장하기 위한 전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4분기 매출 158억원, 영업손실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엑스코프리®, XCOPRI®)’의 미국 내 견조한 성장세와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수출한 세노바메이트에 따른 계약금으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2% 증
SK바이오팜이 4분기 개선된 실적에도 지난해 적자 폭을 확대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9% 하락한 256억 원, 영업손실은 202% 확대한 239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매출과 영업손실은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매출 증가와 영업손실 개선을 이뤄냈다. SK바이오팜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822% 증가한
SK바이오팜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억 원, 영업손실 6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견조한 성장세와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의 로열티 반영으로 2분기 대비 89.9%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의 3
SK바이오팜이 글로벌 헬스케어 벤처캐피털 회사인 LifeSci Venture Partners(이하 ‘LifeSci’)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ㆍ미국 시장의 상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신약 개발뿐 아니라 앞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SK바이오팜이 본격적인 신약 매출 확대로 외형성장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21억 원, 영업손실 5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은 47.4% 늘고, 영업손실은 11.2% 개선됐다.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의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SK바이오팜이 2분기 연결 매출액이 20억6500만원, 영업손실이 578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7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첫 경영실적 발표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8.3% 감소했고, 영업손실 역시 50.1% 늘었다. 상반기는 매출 59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2% 줄었고 영업손실은 1229억5400만원으로
SK그룹이 제약·바이오사업을 거침없이 확대하고 있다. 수십 년에 걸친 인내 끝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내기에 성공한 계열사들이 잇따라 상장하면서 성장세는 더욱 가속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를 선언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가치는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상장한 SK바이오팜 못지않은 '바이오 대어'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
SK바이오팜은 조정우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매년 국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하고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조 사장은 국내 최초로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
‘대어’ SK바이오팜의 공모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 업황 상승세와 맞물린 대형 업체 상장 소식에 기관투자자들은 물론 많은 일반 투자자들도 상장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며 상장 전후 과정을 주목하는 양상이다. 실제 기업 가치와 비교해 공모가와 밸류에이션이 적정한지, 지주사인 SK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후 4년 만에 바이오 대어로 평가받는 SK바이오팜이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아 출시한 핵심 파이프라인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달부터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고됐다.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기업이 증시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상장을 앞둔 바이오 기업은 SK바이오팜,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젠큐릭스 등이다
SK바이오팜은 ‘제21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 사장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미국 시장에 직접 출시
대신증권은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의 적정 시가총액이 5조8500억 원이라고 27일 분석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질환에 특화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총 8개 약물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은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