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프로골퍼 장유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유빈은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추천선수 자격으로 프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김영수 프로가 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9일 김영수 프로는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이달 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그가 코리안투어 107번째 출전 만에 누린 첫 우승이다.
우승으로 김영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KPGA 김한별ㆍ이재경ㆍ배용준ㆍ서요섭 프로 및 KLPGA 이가영 프로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후원 협약식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진행했다.
김한별 프로는 2019년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후, 프로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20년에는 KPGA 코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이화현)이 박성현(23)과 한 솥밥을 먹는다.
앨리슨 리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골프단에 합류해 앞으로 모자 우측에 하나멤버스 로고를 달고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골프단은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새 가족 LPGA의 앨리슨 리와 KL
올해 1년 동안 아마추어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및 상비군이 확정됐다.
충남 태안 골든베이컨트리클럽에서 1차,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최종전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총 54명이다. 국가대표 남여 각 6명, 국가상비군 36명(남24명, 여12명), 주니어국가상비군 남여 각 3명이다.
◇선발명단
△국가대표(남) 6명 : 김동
‘골프의 여신(女神)’이라 불러도 좋은 대형 선수가 등장해 골프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내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경이적인 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여자 골프 국가대표 박현경(익산 함열여고2년)이다.
박현경은 16일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파72ㆍ6855야드)에서 열린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일
국가 상비군 이가영(17·창원사파고2)이 주니어 최고수에 올랐다.
이가영은 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본선 최종일 경기 중·고·대학부에 출전해 합계 6언더파 210타(75-70-65)를 쳐 통합우승했다.
예선 2일, 본선 3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
320야드를 시원하게 날리는 장타자 정찬민(오상고20이 생애 첫 승했다.
정찬민은 26일 경북 경산의 대구컨트리클럽 중ㆍ동코스(파72ㆍ6600미터, 여자부 6093미터)에서 끝난 제2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국가대표 류제창(중앙대1)과 상비군 김한별(한체대2)을 6타차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
오지현(20·KB금융그룹)이 홀인원의 행운으로 기아차 K9를 받았다.
오지현은 4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븐파 72타로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오지현은 비바람 속에서 버디 한 개와 보기 한 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유지하다가 16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
공태현(호남대2)과 성은정(안양여중3)이 송암배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공태현은 22일 경북 경산의 대구골프장 중ㆍ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69ㆍ65ㆍ70ㆍ75)로 김일수(영동산과고2ㆍ3언더파 285타)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성은정이 우승했
하반기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는 누가될 것인가.
익성배 매경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다.
남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이 모여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호심배(6월)와 하반기 송암배(8월)에 이은 메이저대회로 사실상 왕중왕전이다
주니어 골프대회가 휴식기를 맞았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는 지난달 18일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예선을 끝으로 한 달간의 휴식기에 돌입했다.
하반기 대회는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대구CC에서 열리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메이저대회가 집중돼 있다.
주니어 선수들은 한 달간의 휴식기를 활용해 해외로 전지훈련
골프 유망주들의 여름방학은 시즌보다 바쁘다. 굵직한 대회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는 만큼 무더위도 잊었다.
상반기 성적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은 선수가 있는 반면 기대 이하 성적에 울상인 선수도 있다.
올 상반기 가장 빛난 남녀 유망주는 이수민(20중앙대2)과 고진영(18은광여고3)이다. 이수민은
거침없는 플레이로 주목받는 선수가 있다. 지난해 8월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과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김남훈(19ㆍ성균관대1)이다.
큰 대회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과시하는 김남훈은 강력한 드라이버샷과 고감도 숏게임이 특기다. 그는 서울 신묵초등학교 3학년 시절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웠다. 몸이 빠르고 발재간이 좋아 축구
“올해는 전국체전 우승이 목표입니다.”
여자골프 국가대표 김다은(함평골프고2)의 말이다. 그는 올해 남다른 각오다. 새롭게 국가대표에 합류, 주니어 최강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험 무대에 오른다.
김다은은 지난해 호심배 5위, 송암배 4위, 전국체육대회(대구)에서는 개인전 공동 5위와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권을 맴돌았지만
‘제2의 김효주’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닷샛간 제주의 오라컨트리클럽에서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 주최(주관) 201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는 물론 주니어 유망주들이 총출동, 한 치의 양보 없는 샷 대결이 펼쳐진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주니어골프의 새로운 강자는 탄생할 것인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의 2013시즌 대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으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4월8일~12일ㆍ오라C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골프꿈나무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골프꿈나무 육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훈련장소다. 국내 골프장 여건상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니어선수 육성에 나서는 골프장이 크게 늘었다. 전남 순천의 파인
“아빠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잡게 됐습니다.”
“신지애, 최나연 언니와 같이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목표는 올림픽 메달과 메이저대회 우승입니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주니어선수들의 말이다. 골프입문 동기와 목표에 대해 한결같은 답변이다.
프로골퍼도 다를 게 없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버
김남훈(신흥고)과 이소영(안양어중)이 제19회 송암매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에서 우승했다.
김남훈은 24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에서 열린 남자부(파72·7217야드)에서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2위 남승희(창원 사파고·8언더파 208타)를 3타차로 따돌렸다.
김남훈은 이번 시즌 르꼬끄배 대회와 회장배 대회를 포함해 세번째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