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옛 성동구치소 시설이 40년 만에 문을 연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8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옛 성동구치소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구치소는 1977년부터 2017년 6월까지 법무부 소유의 구치소 시설로 사용돼 지난 40년 동안 일반 시민이 출입이 제한됐다.
성동구치소는 2017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최순실과의 비공개 면담에 대해 언급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성태 의원은 최순실과 구치소에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비공개 면담 당시 상황을 상세히 시청자들에 전했다.
그는 의원은 “수감실까지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말했다.
최순실이 청문회는 절대 서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가 26일 서울 구치소 수감동에서 이뤄진 국조특위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알지 못한다"로 일관했다.
최 씨는 이날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국조특위 위원들이 전했다. 또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물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26일 서울구치소 수감동에서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과의 접견 조사를 갖고 '김기춘·우병우를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고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최근 심경이 어떤지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최 씨는 "국민들께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6일 국정농단 사태 주범인 최순실 씨에 대한 ‘감방 신문’에 돌입했다.
특위는 이날 서울구치소 회의실로 최씨를 불러 청문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최씨가 불출석을 통보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김성태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장제원·하태경·황영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ㆍ박영선ㆍ손혜원, 정의당은 윤소하 의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6일 국정농단 사태 주범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당초 이날 이들을 상대로 서울구치소 현장청문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이들 모두 불출석한 데 따른 조치다.
특위는 이날 청문회에서 최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등 핵심증인 3인방
미국 영화배우 숀 펜이 과거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와 같은 교도소 내에서 편지를 교환했다는 사실을 털어다.
최근 로스앤젤레스(LA)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 한 특강에서 펜은 “1987년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 당시 연쇄 살인법 리처트 라미레스를 만났다”고 밝혔다. 라미레스는 1984년부터 2년간 LA 교외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민가를 습격하고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