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5일) 전국 수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모두 50만4588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2만6000여 명이고, 졸업생 응시생은 15만9000여 명으로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자 비율이 35.3%로 집계돼 2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9월 모의평가에서 쉽게 출제됐던 영어영역의 난이도가 얼마나 상승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실제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 영어시험 난이도는 매년 들쭉날쭉했다. 재작년인 2021학년도 수능에선 영어 1등급이 12.66%나 됐지만 작년에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선 6.25%로 대폭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은 관할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시험장·시험실을 별도로 배정받아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 포함 7일을 격리해야 하므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수능일인 오는 17일 자정까지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확진 등을 이유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를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가장 먼저 관할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0도 내외가 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일교차가 매우 커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지역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