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도권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오르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4월에 상승전환했던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역시 한달 사이 더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는 109.3으로 전월 대비 2.0포인트(p)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15일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하고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대비 2.9포인트(p) 상승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지난 1월(91.5)부터 9월(119.4)까지 연속 오르다 10월(111.1)부터 하락 전환했다. 12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져 100.1까지 내려갔다. 국토연구원 주택매매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11월 전국의 부동산(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는 106.1로 전월(111.3) 대비 5.2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심리지수는 전세수요 증가와 9.10대책 등의 효과로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11월 들어 이사철 수요가 마무리되고 대책의 약발도 떨어지면서 5개월만에